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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여행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가보자 - 1

by sYn's 2018. 5. 17.

오늘은 제주도 한라산 코스 중 영실코스를 소개 하려 합니다.


많은 지인들이 제주도에 놀러 가지만  열심히 추천 해도 한라산은 잘 안가려 하시더군요. 


일반적으로 1일 통째 내줘야 하는 일정 때문이기도 하고  오후 1시 (13 ~ 14시)  까지 일정 구간 오르지 못하면 내려 보냅니다.

하산길에 해가 떨어져 안전사고 발생 때문에...  

따라서 다른 한라산 등산 코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등산하려는 일정 없이는 오르려고 하지 않지요.  

즐거운 여행일정에 근육통에 시달리기 싫기도 하여 등산인 아니면 일정 자체를 잡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사람만 간다는 영실코스를 소개 하려 합니다. 

일단 이 코스는 백록담 정상까지 올라 가지 못 하고  교통 수단  (버스 / 렌트카 )없이는 가기가 힘들지만

대신 다른코스에 비해  짧은 등산 시간 ( 등산 시간 왕복 2시간)에  한라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한라산  1100 고지 >



저는 사진도 찍는 목적도 있기에 스쿠터를 렌트 하였습니다.   

렌트카 보다도 저렴 하고  중간 중간 내려서 사진 찍기에 최적 입니다.  비 오면 ...XX 되지만.

제주시 에서 1100 고지 까지 스쿠터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 한라산 영실 코스로 올라가는 도로 >

< 대충 찍어도 막 컴퓨터 바탕화면..>

영실 탐방로 입구에 휴게실이 있는데 화장실 및 간단한 식사가 가능 합니다. 

정상 까지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볼 일을 보시면 좋지요..  정상에서는 비싼 가격에 컵라면과 생수를 파니 미리 챙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영실 탐방로 안내 표지>

다른 탐방로에 비해 짧지만 다양한 경관을 자랑 하는 탐방로 입니다. 


비가 온 뒤 방문 했을때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올라 갈 수 있습니다.

항상 물이 흐르지는  않습니다. 

<출입 금지 안내가 있어  손 . 발을 담가 보지는 못 햇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 합니다.>

영실 탐방로  사진을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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