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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amino de Santiago

바욘 (Bayonne)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0 번째 날

by sYn's 2018. 7. 9.


새벽부터 (06:30쯤) 프랑스 몽파나스역에  출발 하여 기차역을 지나칠까봐  졸려도 계속 창문을 주시하면서

바욘 (Bayonne)에 도착하였다. 

첫번째 거점에 제대로 도착 했다는 안도감이 들자 급 피곤해짐.



쌩장 (Saint jean pied de port ) 버스 시간표를 보니  1 ~ 2 시간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음..




다행히 날씨도 굉장히 좋았고 주변에 여행배낭을 짊어진 예비 순례자들을 만나니 트래킹 여행의 설렘이 한층 고조 되었다.



한국인도 많이 있어 걱정 없다고 하더니 산티아고 길이 한국에 많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첫날에 만난 분들과 서로 인사 하며 기념사진을... 

이 날은 토요일 이었는데 토요 중고 시장이 열려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매주 토요일엔 도시나 종,소 마을에선 역이나 광장 같은 곳에서 개인물품을 팝니다. 

이색적인 물건이 많아서 사고 싶지만 물건을 들고 다닐순 없어서..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아직도 작동 되는 타자기.. 사고 싶지만 들고 나닐수 없으니.... 포기.. 




 토요시장 구경 하고 옆에 큰 강이 있어 구경하다 보니 금새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넉넉히 잡았다면 하루 쯤 묵어 가도 좋을 만큼 좋은 도시입니다.

 

 버스 예약 관계로 전 쌩장으로 출발...



Bayonne on the Map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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