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51 크루즈 데 페로(Cruz de Ferro) -> 폰페라다 (Ponferrad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3 Day 다시 안개 길로~도로와 길이 잘되어 있어서 그러하지 엄청 빽빽히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라서 그런지 한국 산 같기도.. 계속되는 안개길~ 다른 세계로 걸어 가는 느낌을 계속 받던중...마중나와 길을 안내 해주는 냥이 가 있었다. (물론 내 간식을 노린거 이지만.)상당한 애교로 길을 안내 하더니..그 장소는 만하린... 라고하는 알베르게 겸.. 산속 고양이 까페..산속에 다향한 국기가 걸려 있어 눈에 확띤다.산속 까페에서 도네이션(기부)형식의 밀크티 와 비스켓을 들고 자리에 앉으면...숙련된 접대 냥이 들이 반겨준다. 처음 본 냥이가 호객 담당 이었나보다.미숙련.. 아기냥이는 구석에서 견습... 중.. (사람 피해 도망 중 이지만.)덕분에 또 한 세월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하루 묵을까 했지만.... 2018.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