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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o2

셍장 삐에드 뽀흐 (Saint-Jean-Pied-de-port)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0-Day 바욘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니 쌩장역에 도착 하였다.인터넷에서 검색 했던 그 장소가 맞다. 제대로 찾아 왔구나 하는 생각에 기뻐하며 기념사진 한장..( 넵 유럽은... 처음 입니다~) 도착했으니 순례자여권을 만들어야 한다. 여권 발급소로 이동..~이동중 마을을 둘러 보는데 너무 깨끗하고 이쁘다. 순례자 여권 사무소 가는길 순례자 용품 및 기념품 가게가 있지만 다 들고 다닐 짐이 되기 때문에 구매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비나 지팡이 모자가 없으면 여기서 구매해도 괜찬을 듯 하지만 가격은 안 착합니다.대충 계.. 2018. 7. 10.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 있으면 좋은 아이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알면 좋은 스페셜 아이템을 소개 하려 합니다. 1. 콤피드[ 물집에 놀라운 효과 ] 사람마다 다르지만 매일 25km 넘는 길을 걸으면 대부분 결국 물집이 잡히게 됩니다.신발을 잘못 선택한 저는 여행 3일 부터 15일 째 되는 날 까지 계속 고통에 시달렸는데요.바늘과 실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부족 했습니다. 물집안에 물집이 잡히니 바늘을 갖다 댈 수도 없어 알베르게(숙소) 에서 약만 바르고 있는 상태 였는데 그 모습을 본 순례자 한분이 엄지척을 날리시면서 콤피드를 주시더군요. 큰 대일 밴드 종류인가 하고 감사하다고 하며 발가락 5개 발바닥 4개를 붙였는데정말 고통이 크게 줄어들면서 편히 다닐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걸으면서 물집 잡힌 곳에 물이 빠지며 조금식 살이 굳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2018.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