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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리 어비스 (Game Review) 전에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 한번 크게 실망 했음( 게임 : 거짓말쟁이 공주와 눈먼왕자)에도 이 회사 제품을 사게 되었다.용산 - 아이파크 몰 게임 샵을 둘러 본게 화근이긴 햇지만.. 플스 용과 닌텐도 스위치 용이 있지만 출퇴근 길에 할 요량으로 스위치로 구매.. 집에서 잠깐 해 본다는 것이.순식간에 ACT 3 장 까지 클리어.. ㅡ.ㅡa꽤 깊은 곳 까지 가서 덕분에 내일 출근이 힘들게 생겼다.. ㅡ.ㅡa 대체로 게임 자체는 준수하게 뽑고 있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이지만 종종 그지 같은 게임에 걸리면 짜증이난다. (돈이 아깝다..)그래도 캐릭터 일러스트는 좋아서 ... 보통 이걸로 낚시 질.. 한다..그래도 이번엔 준수 하게 뽑은 듯 하다. 얼핏 보면 잘만든 핸드폰 게임 수준의 게임처럼 보이긴 하지만.. .. 2019. 3. 20.
피스떼라 (FISTERRA) - Camino de Santiago 종일 고민 한 결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비행기 일정으론 산티아고 이후 묵시아(Muxia)와 피스떼라(Fisterra) 를 걸어 갈 일정이 될 수 없다. 저가 항공을 이용한 탓에 한국행 비행기 티켓 취소는 환불 조차 힘든 상태. 포기하고 70만원을 더 들여서 계속 걸을 것인가를 고민 했지만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오리라 결심 하였다. 참고로 처음 여행을 시작 할때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귀국행 티켓이 없으면 외국에서 입국 허가를 안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예약 하라고 해서 급하게 출발 하기 한 시간 전 인천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예약을 했었다. 당시엔 까미노 길에서 많을 일정이 많은 시간을 소요 할거라고는 생각을 않아 .. 2019. 3. 20.
향로미사 - 산티아고 대 성당 - Catedral de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안 향로 성당 안에도 대대적인 내부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미사 시작 전 - 보안담당 인력이 예배 모습을 카메라 및 영상 촬영을 제지 합니다만마지막 향로 예배 일때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허용 해줍니다. 향로에 불을 붙이고~ 향로미사가 시작 됩니다.많은 순례자들이 여기서 많은 눈물을 흘린다고 하던데.. 종교가 달라서인지 눈물까지는 아니고 그동안 걸었던 800km 의 도보여행을 잘 끝냈다는 감사의 기분.. * 사진만으론 향로 미사가 어떤 한 것인지 모를 것 같아서.. 영상 촬영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핸드폰 영상이지만 나름 잘 나와 올려 봅니다. 2019. 3. 13.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 OCTOPATH TRAVELER ) - 사전 예약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설치 하러 가기 ---> https://zerostudio.tistory.com/235 옥토패스 트래블러 - 핸드폰 판.. 대륙의패자 사전 예약이 떠서 냄큼 등록 했습니다.아마 스퀘어 웹사이트 계정도 만들어야 하지만 구글 번역으로 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증 절차도 그냥 쉬운 메일 인증이기도 하고.. 접속 사이트 : https://www.jp.square-enix.com/octopathtraveler_SP/ 나온 정보는 스마트 폰으로 - 솔로잉 게임 이라는 것. 아이폰 / 구글폰 모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또 새로운 방식의 조합인가 봅니다.전투에 8명 총 출동 전투... 【선행 체험판에 대한 개요】◆ 선행 체험판 배달 기간 : 2019 년 3 월 26 일 13시 .. 2019. 3. 12.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산티아고 대 성당 Catedral de Santiago de Compostela 알베르게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산티아고 도시 주변을 관광.점점 모여드는 순례자들.. 11월이라서 그런가 대규모의 순례자 인원은 보이지 않았다. 아쉬운 성당 수리 기간..~ 오 세브레리오에서 만났던 독일 친구들... 곧 바로 묵시아(Muxia)로 향한다고 한다. 순례자 사무실에서 만난 어느 순례자.~ 그 많은 까미노 순례자 모든 코스를 돌고 있다고 한다. 모든 까미노의 코스가 800Km 인건 아니지만.. 둘둘 말린 한장 한장 증서가 순례를 마쳤다는 확인 증서. ( 심지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부터 걸은 증서도 보여 주었다.)절실한 카돌릭 신자 일까? 아니면 까미노에 열광하는 매니아 일까?...한 편으로는 또 다시 다른 코스를 향해 간다고 하니 부럽기도 하다. 팜플로나에서 계속 같이 걷다가 부르고스에서 헤어졋던.. 2019. 3. 5.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4 day 아침 새벽 부터 달려 왔다.. 그날 첫 번째로 성당을 보고 싶었던 마음에.... 그런데성당 외관 수리중..(현재는 공사 마감 되었다고 함) 당시 에는 아쉬움이.. 너무나 컸다. 그리고 여정이 일단 끝났다는 생각과 여러 말 할 수 없는 미묘한 기분이 들면서 멍하니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엇다.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니 순례자들이 모여 들고...빨리 숙소 또는 알베르게를 등록 해야 했다. 위 사진은 수도원 이었던 알베르게 1일 숙박 가능하다. 연속 2일은 안되어 산티아고 마지막 날 밤만 숙박 예약하고 당일 묵을 장소를 찾아야 했다.까미노 사무실에서 순례증 완료증과 800주년 기념 인증서을 받고 스마일..~ 2014년 기준 교황청 인정 800주년 기념 증서를 추가로 받았다.사립 알베르게에서 본 산티아고 데 콤포스.. 2019. 2. 25.
슈퍼배드 - 마고 캐릭터... 그려 보기. 요즘 미니 장난감 앞에 두고 쉬는 시간 마다 조금씩 그리는데 이번엔 슈퍼 배드 마고 캐릭터.~ 연습겸 ~ 그리는 거지만 연필그림은 연습이 많이 필요 하겟네요 ㅠㅠ정말 ~ 플라스틱 재질 표현은 어떠케 하여야 하나...ㅠㅠ 한동안 가지고 잇는 미니 피규어로 계속 연습을 해봐야 겟습니다. (내 것은 아니지만..) 2019. 2. 19.
산타 이레네 (Santa Irene) -> 몬우멘토 데 몬테 도 고조 (Monumento de Monte do Goz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3 Day 오늘 일정의 첫 번째 Bar - 아침 겸 모닝 커피를 마시러 들어 왓는데 축구 매니아 인지 관련 인테리어가 대단 했다.간단히 - 아침식사 해결후..이제 거의 마지막 코스를 걷기 시작한다.어느 분의 기념비... 목적지 까지 하루도 안남기고 여기서.... 마지막 코스라서 그런지 다들 발걸음이 가볍다.15킬로도 안남았다는 표지석.. 도착 한다고 하니 마냥 어깨춤을 추고 싶은 어느 한국 순례자의 글. 이 산티아고 공항을 지나가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도시 외곽에 들어가게 된다. 드디어 산티아고 외곽에 도착. 지나가던 길에 옛날 영화 명견 래시가 생각 나서 찍은 강아지( 러브콜리).몬테 도 고조 시립 알베르게에서 뛰어 놀던 아기... / 알베르게 접수 직원 아이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어제 저녁 식당에서도 본아이... 2019. 2. 18.
부엉이~ 장남감..연필그림. 연필로 그려보는 연습 그 3번째... 부엉이 장남감.. 그려보기.. 웬지 부엉이보다 한자가 더 어려운듯한... 어쨋든 완성.... 근데 언제 선 위주의 그림에서 벗어 날수 있을런지..~ 2019. 2. 9.
리바디소 ( Rivadiso) -> 산타 이레네 (Santa Irene)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2 Day 아침에 라비디소 알베르게앞에 흐르는 냇 물을 보며 이제는 날씨가 추워져 물놀이는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 밤 시간대에는 온도가 뚝 떨어져 가지고 있는 여름 용 침낭으론 슬슬 한계에 온듯 하나 이제 목적지도 2일 남았다.굳이 아웃 도어를 찾으러 다니진 않았다.폰 페라다에서 부터 계속 같이 걷게 되는 행님.. 여행의 고수 이시다. 게다가 영상 관련업종 하시는 분이라 카메라에 맥북 프로.. 등 많은 짐을 싸가지고 다니심..해가 뜨니 점차 따뜻해져 살것 같다. 9월말에 출발해서 벌 써 11월 초... 길었던 것 같은 여행이 이제 맘 만 먹으면 오늘 내 끝 낼 수 있는 거리만 남았다.영화에서만 볼듯한 숲길을 한적히 걸으니 굳이 이러케 빨리 걸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좀더 넉넉.. 2019. 2. 8.
기초소묘 - 구 그림을 그려 볼까 기초인 구... / 형태, 그림자 반사광 다 안다고 생각 하면서연필로 끄적여 봤지만.. ...어라.. 정말로 묘사가 안되네 ㅠㅠ구 정도는 잘 그릴수 있다고 생각 했던건 그 동안 나만의 착각. 기초가 부족 하신것 같아요 ... 라는 말에.. 원 (구) 부터 그려 보세요 라는 말에 충격... 오랜만에 소묘이긴 하나 역시 못 그리는 사실에 또 충격.. 요즘은 구 연습 에 매진 중입니다. 역시 기초 부터 다시 해야 겠습니다. 2019. 1. 23.
팔라스 데 레이 ( Palas de Rei ) -> 리바디소 ( Rivadis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1 Day 모닝 커피 앤 아침을 해결 하러 들렸던 알베르게 커다란 가리비(조개 껍데기)가 눈에 띈다. 상당히 인테리어에 공들인 알베르게 .. 다음에 오면 하루 묵고 가고 싶다. 산속 산장 분위기 인테리어인데 내부 사진을 찍어 놓을 것 그랬나 보다. 계속 되는 평온한 산책 길 ~ 문어요리로 유명한 멜리데에 도착~ 음 여기가 우리나라로 치면 오리지널.. 본가??- 잘은 모르지만 다들 여기서 뽈뽀를 먹으려 함...(다른 가게는 손님이 거의 없음) 이미 오세브리오에서 먹어 보았지만 역시 맛있다. ( 해산물 싫어하는 1인) 삶은 문어 요리에 올리브 오일 간촐하지만 쫄 깃 한 것이 일품이다. 한국에선 쳐다도 안 보앗던 문어 요리를 스페인에 와서야 먹기 시작 하였다. 다시 긴 숲 길을 가는 중 만난 시내 물에서 한가롭게 놀다가.. 2019. 1. 23.
포트마린 ( Portomarín ) -> 팔라스 데 레이 ( Palas de Rei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0 Day 아침 부터 자욱한 안개가 낀 도로 길..~ 공포영화의 한 공간에 들어간 듯..부르고스 이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홉 서클~ / 이번엔 제대로 소원 한번 빌어 보았다. 아침해가 떳으나 아직도 자욱한 안개~ 저멀리 산 밑에 보이는 하얀 색이 모두 안개이다. 사진으로 보면 그닥 느낌이 없는데(사진 실력이 없어서 ㅠㅠ) 현실에서 보면 참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계속 되는 숲 길~ 한달 동안 단련되어서 인지 이러한 화창한 날의 트래킹은 마실 나온 가벼운 길 이다. 하루 일과(걷기)가 끝나면 저녁과 와인 그리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는 것이 행복 이다. 마냥 즐겁다. 2019. 1. 10.
사리아 ( Sarria ) -> 포트마린 ( Portomarín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9 Day 사리아 마을을 나서며 골목길 한장~사리아(Sarria)는 목적지 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100Km 정도 밖에 안남았다는 상징 같은 도시이다.까미노 순례길 순례증이 최소 100Km를 걸어야 주는 거라서 많은 사람이 사리아에서 걷기 시작 한다. 처음 부터 걸었을 땐 엔 그닥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바쁜 직장 생활에 살다 보니 이 코스 라도 걸어 볼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다만 팥없는 찐빵 처럼 좋은 코스 대부분은 많이 놓치게 되는 코스. ( 사리아 출발 -> 산티아고) 갈리시아 지방은 아침 안개가 잦은데, 스모그 하고는 색이 확연히 다르다. 아침 식사 겸 / 커피 한잔 겸 들른 바르바델로 사설 알베르게..잠시 둘러 보았는데 굉장히 시설도 좋고 수영장도 있었다.. 스테이크 에 치즈에 바게.. 2019. 1. 5.
트리아까스텔라 ( Triacastela ) -> 사리아 ( Sarria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8 Day 갈리시아 산길은 아름 답기도 하지만 물도 정말 깨끗하다. 국변도로 옆에 있는 풍경이라고 생각 되지 않는다. 계속 되는 울창한 숲 길.갈리시아 지방은 밤 나무가 많은 산길이다.. 여기 저기 밤이다. 어제도 숙소에서 밤을 쪄 먹었는데. 가을 철 밤 수확 계절이라 그 자리에 주워서 쌩 밤을 까 먹어도 맛있다.쌩 밤을 그냥 먹어도 맛잇다..라고 하니 반신반의 했던 다른 순례자들도 하나 둘씩 까먹기 시작..먹다 보니 사모스 수도원에 도착.중세 건물 양식이 돋 보이는 수도원.관리가 잘되어 있는 올드 카.순례자는 이 수도원에서 하루 잘 수 있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종교가 다른 이유로...( 한국의 절-- 템플라이프 같은 체험) 패스 하기로 하였다. 계속 되는 폭신한 산길은 걸음 조차 가볍게 한다. 사.. 2019. 1. 3.
오 세브레리오 ( O cebreiro) -> 트리아까스텔라 ( Triacastela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7 Day 이른 아침..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망가진 트래킹 화는 아직 안말랐다. ( ´~`)ゞ 임시로 양발 위에 비닐봉투를 둘러 보호- 볼품 없긴... 아니 그지 같아 보이긴 하지만, 또 발 물집과의 전쟁은 하고 싶지 않기에.. ( ̄з ̄)이제 다음 마을로 가는 하산길 뒤로 아침 햇살이 비추어 오고.산 에서만 볼수 있는 일출이 시작. 오랜 만에 삼각대 준비.. 하여..아침부터 나름 괜찬은 사진 한장을 건지게 되었다.그 유명한 순례자 동상 ~ 어제 비 바람에 휘날렷던 내 모습을 보는 듯하여 마음이 짠 해졋다.잠시 쉬는 동안 구름이 걷히고 스페인 소는 검게 생긴줄 알았는데.. 애들은 한우.. 가 아니라. 누렁 소,... 아침 식사 하러 가는 모양 이다.맛잇는 팬 케잌 같은 버섯.. ~ 화려하니 독 버섯 이겠지..?S.. 2018. 12. 29.
하늘에서 본 서울 항상 비행기를 타면 창가에 앉아서 풍경을 찍는데 한국 (인천) -> 일본 (나리타) 가는 방향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국내선 보다 훨씬 위로 날아서 과천 에서 의정부 까지 보인다. 심심하시면 자신이 살고 있는 곳 찾아 보세요. (^ㅡ^)a 비행기 안에서 서울 시내를 찍은 위치가 궁금 하시면 전에 포스팅을 참조 해주세용. 같은 비행기 좌석을 선택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 비행기 안에서 풍경사진을 찍어 보아요 ~ 허접한 팁) 겨울에 비온지 얼마 안되서인지 이번엔 찍은 사진의 퀄리티가 엄청좋습니다.(저의 기준에서..) 비행기에서 찍은 서울 사진 중 가장 맘에 들에 들어 포스팅 해봅니다. 밑 에는 그외 사진들 입니다.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2018. 12. 20.
루이테란 (Ruitelan) -> 오 세브레리오 ( O cebreir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6 Day 한적한 시골길..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풀을 뜯는 소.. 스페인은 땅이 넓어서 일러나 어딜 가든 가축은 방목하여 키우는 것 같다. 산행 길에 나타난 간이 휴게실.. 쉼터 주변엔 잠시 동안 볼수 있는 예술 품들....도네이션(기부) 형태로 제공 되는 쉼터.. 아쉽게도 이미 음료와 비스켓 같은건 보이지 않았다.쉬는 동안 잠시 비가 그쳐서 재빨리 이동.. 산행길을 걸으니 산티아고 첫 피레네 산맥을 걸었던 생각이 절로 든다. 벌써.. 26일전.. 거의 한달 전이라니 새삼.. 시간은 어떠케든 흐르고 멀기만 한 길도 후반에 다다른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와 졌다. 길에 혼자 있는 망아지.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 안쓰고 열심히 가시가 돋아난 풀. 아니 가시 줄기를 잘도 먹길래 새삼..놀랐다.주변에 주인도 없어 보이고 나..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