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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5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4 day 아침 새벽 부터 달려 왔다.. 그날 첫 번째로 성당을 보고 싶었던 마음에.... 그런데성당 외관 수리중..(현재는 공사 마감 되었다고 함) 당시 에는 아쉬움이.. 너무나 컸다. 그리고 여정이 일단 끝났다는 생각과 여러 말 할 수 없는 미묘한 기분이 들면서 멍하니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엇다.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니 순례자들이 모여 들고...빨리 숙소 또는 알베르게를 등록 해야 했다. 위 사진은 수도원 이었던 알베르게 1일 숙박 가능하다. 연속 2일은 안되어 산티아고 마지막 날 밤만 숙박 예약하고 당일 묵을 장소를 찾아야 했다.까미노 사무실에서 순례증 완료증과 800주년 기념 인증서을 받고 스마일..~ 2014년 기준 교황청 인정 800주년 기념 증서를 추가로 받았다.사립 알베르게에서 본 산티아고 데 콤포스.. 2019. 2. 25.
슈퍼배드 - 마고 캐릭터... 그려 보기. 요즘 미니 장난감 앞에 두고 쉬는 시간 마다 조금씩 그리는데 이번엔 슈퍼 배드 마고 캐릭터.~ 연습겸 ~ 그리는 거지만 연필그림은 연습이 많이 필요 하겟네요 ㅠㅠ정말 ~ 플라스틱 재질 표현은 어떠케 하여야 하나...ㅠㅠ 한동안 가지고 잇는 미니 피규어로 계속 연습을 해봐야 겟습니다. (내 것은 아니지만..) 2019. 2. 19.
산타 이레네 (Santa Irene) -> 몬우멘토 데 몬테 도 고조 (Monumento de Monte do Goz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3 Day 오늘 일정의 첫 번째 Bar - 아침 겸 모닝 커피를 마시러 들어 왓는데 축구 매니아 인지 관련 인테리어가 대단 했다.간단히 - 아침식사 해결후..이제 거의 마지막 코스를 걷기 시작한다.어느 분의 기념비... 목적지 까지 하루도 안남기고 여기서.... 마지막 코스라서 그런지 다들 발걸음이 가볍다.15킬로도 안남았다는 표지석.. 도착 한다고 하니 마냥 어깨춤을 추고 싶은 어느 한국 순례자의 글. 이 산티아고 공항을 지나가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도시 외곽에 들어가게 된다. 드디어 산티아고 외곽에 도착. 지나가던 길에 옛날 영화 명견 래시가 생각 나서 찍은 강아지( 러브콜리).몬테 도 고조 시립 알베르게에서 뛰어 놀던 아기... / 알베르게 접수 직원 아이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어제 저녁 식당에서도 본아이... 2019. 2. 18.
부엉이~ 장남감..연필그림. 연필로 그려보는 연습 그 3번째... 부엉이 장남감.. 그려보기.. 웬지 부엉이보다 한자가 더 어려운듯한... 어쨋든 완성.... 근데 언제 선 위주의 그림에서 벗어 날수 있을런지..~ 2019. 2. 9.
리바디소 ( Rivadiso) -> 산타 이레네 (Santa Irene)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2 Day 아침에 라비디소 알베르게앞에 흐르는 냇 물을 보며 이제는 날씨가 추워져 물놀이는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 밤 시간대에는 온도가 뚝 떨어져 가지고 있는 여름 용 침낭으론 슬슬 한계에 온듯 하나 이제 목적지도 2일 남았다.굳이 아웃 도어를 찾으러 다니진 않았다.폰 페라다에서 부터 계속 같이 걷게 되는 행님.. 여행의 고수 이시다. 게다가 영상 관련업종 하시는 분이라 카메라에 맥북 프로.. 등 많은 짐을 싸가지고 다니심..해가 뜨니 점차 따뜻해져 살것 같다. 9월말에 출발해서 벌 써 11월 초... 길었던 것 같은 여행이 이제 맘 만 먹으면 오늘 내 끝 낼 수 있는 거리만 남았다.영화에서만 볼듯한 숲길을 한적히 걸으니 굳이 이러케 빨리 걸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좀더 넉넉..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