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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그림 취미 이야기

루나 디스플레이 - 아스트로패드 ( Luna dispay - Astropad)

by sYn's 2019. 3. 28.

기존 아스트로 앱을 사용 하여 아이패드 프로를 신티크 프로 처럼 사용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아이맥이나 맥북의 화면 일부를  미러 링으로 사용 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 참조 --> https://zerostudio.tistory.com/29

아스트로 패드(Astropad)  화면 미러링 모습 - 화면 안 사각형 안이 아이패드에 보이는 형식

따라서 메인 모니터 화면 일부를 미러 링 해야 하니

그림을 그리면서 영상을 보거나 소스 이미지 비교를 하려면 창을 올렷다 내렸다 하면서  많은 불편이 있었다.

 

그래서 슬슬 와콤 신티크 16인치에 슬슬 눈이 가기 시작 했다.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고.. 스케치 용으론 괜찬치 않을까...

아니면 이왕 살거.. 신티크 프로 16인치...를..

근데.. 돈이....없다. 자~~~ 카드 할부가 있다고 ....

하지만  신티크의 리뷰를 보니 발열과 팬 소음 누구도 부정은 안하더라...  

 

그러다 생각난 루나 디스플레이 (https://lunadisplay.com/)

아이패드 와 맥을 이용하여 외부 모니터 한개를 추가로 얻는 디바이스 장치 이다.

 

전에 알아본 바 있고 유튜브에서 쉽게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고 몇 몇 리뷰 영상이 보이긴 하지만......

우선 한국에서 구매가 안되고 아마존을 이용 한다해도 구매 대행이 있어야 했다.

 

무엇 보다  내가 원하는 기능이 되는지에 대한 속시원 한 리뷰가 없었다. 

1. 맥 에서 제공 되는 화면 + 아이패드 프로 에서 제공되는 하면이 분리 - 즉 화면 미러링이 아닌 화면 확장.

2. 확장된 화면에서 포토샵 또는 클립스튜디오를 이용하여 - 그림을 그릴수 있는가.?

3. 원래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 펜을 쓰는것 처럼 또는 와콤 신티크를 사용 하는 것 처럼  펜 필압이 되는 가..?

4. 그림을 그리면서 화면 응답 속도가 작업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이다

 

 

(성격 급하신 분을 위하여 -> 밑에 4개 조건은 아스트로앱 과 루나 디스플레이를 같이 가지고 있으면 해결 됨)

 

 

그래서 와콤 신티크를 살까 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Luna Display (루나 디스플레이) 일본 아마존 구입 - 구글 번역중인 화면

일본 아마존에서 떳다 루나 디스플레이가... 게다가 가격 할인 기간

 

2019년 3월 말 기준 19800엔 -> 13500엔 (32퍼센 신품 할인) 

14만원 돈이긴 하지만 일단 사서 테스트 해보기로 하였다.

내가 원하는 조건이 되면 .. 대박이고..  안되면  원격 모니터 용으로 사용 하기로 맘 먹고.

 

처음으로 일본 아마존 가입하여 구매..  -- 처음 가입자가 되어서  13500엔 이 12500엔 이되고 배송도 프리미엄으로

3일 만에 배송이 되었다. (빠르다. 프리미엄 - 같은 날 산 애플펜슬2 커버는 10일 후 도착인데 ..ㅡ.ㅡa)

맥북 프로에 연결 할 거라 USB C 타입 용으로 구매..
무슨 보석이나 반지 구매 한듯 한 제품 포장
일단 맥 프로 USB C에 꼽고
루나-디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관련 프로그램 다운 / 아이패드는 앱 스토어서 설치 - 맥 & 아이패드 프로 양쪽 다 설치 해주어야 함
해당 어플과 디바이스 사용 권한 승인 설정.
루나디스 플레이 화면 셋팅 - 아이패드가 오른 쪽으로 위치 하였다 - 커스텀으로 아이패드 프로가 제공하는 해상도를 원하는대로 설정.
아이패드 해상도 설정..- 디스플레이 설정에는 Luna display 라고 나와 있다.

아이패드 프로가 외부 모니터 처럼 연결 되었다.  - 레티나 화면 사용  할것인지 물어 봐서 당연히 Enabled 

아마 여기까지 리뷰는 많이 있엇다.

우선 연결이 되었으나...

루나디스플레이로 연결 되었다.

메인 모니터와 별도로 아이패드 프로 쪽에 포토샵 프로그램을 띄워 졌다  별도의 외부 디스플레이 타블렛이

되는가 했는데... 

애플 펜2 필압이 처음엔 적용 되지 않았다.  이대로 망하는 분위기 인가 했는데..

아스트로패드 앱 옵션 설정에 루나 디스플레이 설정이 있다. (한 참 찾음..)

혹시나 하여 아스트로패드 앱(Astropad)을 실행 하니 애플 펜슬 필압이 먹는다. 

흑흑 다행이야..  (ㅠ.ㅠ)/

참고로 이때 루나-디스플레이 앱은 사용 중지가 되며 드디어  와콤 신티크 처럼 사용 할수 있게 된다. 

 

즉 루나디스플레이 설치 후  그냥 아스트로 패드 앱 만 켜도 루나 디스플레이가 자동 연동 되어 

와콤 신티크 처럼 사용 할수 있다.

 

와콤 신티크 처럼 이라고 했지만.. 발열, 팬 소음 없고, 드로잉 시 펜 딜레이 도 없고, 화면 과 펜 유격도 없다.

 

좀 더 바란다면..  13인치 보다 더큰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가 나와 주기를.. (아마 힘들겟지..)

해상도가 4K 까지는 안됨.. - (그러나  무려  레티나... 색 선명도는 이쪽이 더 좋아 보인다.)

 

USB 연결 상태이어야 화면사용이 부드럽다.

여러가지 업데이트가 있어서 적용 후 재부팅 하였더니 갑자기 아이패드 화면 딜레이가 있었다.

업데이트 무슨 문제가 생겻나 더럭 겁이 났으나.. 아스트로패드앱이 와이파이 연결로 되어있었다.

확실히 무선으로 연결은 작업하는데 있어서 딜레이가 있다. 

 맥프로 - 아이패드 프로 케이블 선을 뺏다가다시 꼽으니 USB 연결로 재 연결 인식.. 

그 다음 부터는 연결이 부드럽다.  

 

 

아스트로패드 앱 + 루나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포토샵으로 그린 스케치...

결  론

 

4K 이상 디스플레이를 화면 지원하는 맥이 있고, 아이패드 프로가 있으면 

 

아스트로패드 (Astropad) 아이패드 어플앱 (구독) 과 루나 디스플레이(디바이스 구매)로  신티크 처럼

액정 타블렛 사용이 가능 하다.    

 

아스트로패드 앱 구독비가 나가서..  좀 꺼려리기는  하지만.... ( 1년 9만원... / 월 만오천원이던가.. 함)

 

 

 

좋아요 / 구독을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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