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데모 | 게임 리뷰

드디어 데모 버전까지 나왔군요. 

다행히 쉬는날 나와서 지금 얼른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늦잠 자고 일어나 보니 데모 버전이 뜬 사실을 늦게 확인)  

약 1시간 플레이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데모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오프닝

저는 남들과 다르게  카메라 위아래 시선 조작이 반대라서 초반 카메라 세팅 때문에 고생했네요.

초반에 플레이하기 전 선택 사항이 있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스테이터스 창이 나올 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파이널판타지 7 플레이 영상 01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플레이 영상 02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플레이 영상 03

우선 처음엔  게임을 진행해보니 스카이림과 매우 비슷하면서 액션 자체는 다크소울 형식입니다. 

획기적인 전투 시스템은 없어 보이기는 하나 그래픽은 매우 좋고 움직임도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바레트 - 스토리상 개그 파트를 맡은 듯 

데모 버전에서는 큰 스토리 변경이 없어 보이지만 많은 연출이 들어갔습니다. 

예를 들면 캐릭터 간의 대화와 연출이 많아졌고 전에 없던 마 황로 폭파 작전을 신라 컴패니 간부들은 실시간

침입자 모니터링하고 있으면서도 마황로를 폭파하도록 내버려두고 있었다는 연출 등 기존 팬들이 스토리 부분에서

다 알고 있어도 새로운 장면을 보게 해주면서 지루하게 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바레트의 참전 - 드디어 파티 진행

파티 플레이 영상

바레트가 전투에 합류하면서 클라우드의 검이 닿지 않는 적이 출현하게 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캐릭터 변경

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요때부터 다크소울 류 액션 게임 인것처럼 느꼇던 게임이 턴제 + 액션 RPG가 된 듯 합니다.

그러면서도 실시간 액션 게임 과는 또 다른 전투 시 더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필드 달리기 가능 

중간 보스 전투

중간 보스 전투를 진행하게 되면 파티별 역할과 스턴 및 붙잡히기 기술을 당하게 되면 빠르게 캐릭터 전환을 

하여 해당을 상태를 풀어 줘야 하고 한 캐릭터로만 플레이 방식을 방지한 것 같습니다.

마냥 누르기만 하면 게임 오버 됩니다.

액션 게임인 것 처럼 플레이 하게 되는데 계속 이런 방식으론 게임오버되기 십상입니다.

분명 RPG 방식의 요소가 들어 가있고 공략이 적용되는 듯합니다.  공격 - 회피 - 공격 단순 패턴(다크 소울 류 액션 방식)

은 적어도 보스 전에서는 안 통하는 듯하고 스킬 및 마법을 쓸 때는 전투 액션 진행이 멈춤 상태가 되지만

긴장감은 내려가지 않습니다.  데모 버전이라 확신은 못하지만 전투가 지루해서 걱정할 일은 없는 듯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normal 등급..  정식 버전은 하드 모드도 당연히 있을 듯합니다.  

대망의 첫 보스 전투

보스 전투를 진행 후 느낌은 상당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공략을 알아도 제대로 적용 못하면 상당히 고전하는

것과 중간중간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점이 무엇이라고 할까?  온라인 게임의 보스 레이드를 하는 느낌이랄까.?  

FF7 리메이크 전투 부분은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마황로 탈출.~

데모 엔딩

데모 버전을 플레이 후  그래픽 / 전투 /  연출 모든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지갑을 열어도 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실 스퀘어에닉스 게임회사가 보여준 요즘 행태는 참 신뢰가 안 가는 편이어서 예약 구매도 안 했고

(솔직히 구매 특전이 돈만 오지게 높고 피겨 퀄리티가 생각보다 떨어짐) 홍보영상만 보고 계속 관망하고 있었는데

플레이 후 결제하였습니다.

결국  구매

이번 포스팅은 직접 봐야 공감을 많이 하실것 같아 제가 플레이한 영상녹화를 위주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4월 10일에 발매 되면 휴가를 내고 (회사에서 내줄지는 모르겟지만..) 정식 게임을 해보아야 될듯 합니다.

그럼 다음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