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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 여행

관악산 : 사당 관악까치 자연길- 연주대 코스

by sYn's 2019. 10. 15.

요즘 너무 게임만 하니라 사진도 그림도 안그리는 폐인이 되가는 것 같아서 가을 바람 쐴겸 뒷 산에 다녀 왔습니다.
집 뒤에 산이 있다고 해서 자주 산에 오르는 것은 아니어서 연주대 까지 갓다 온것은 정말 오랜 만에 다녀 왔습니다.

뒷산에서 본 서울 (사당 테크전망대 오르는 도중)

가을 날씨가 좋고 비온지 얼마 안되어서 맑은 공기에 기분이 좋았지만  그 다음날은 근육통에 시달렸습니다. ㅠㅠ  

관악까치 자연길 다리 위에서 

코스는  전에 소개 해드렸던  사당역 -  낙성대 역 (2호선) 사이에 있는 관악까치 자연길 다리 위에서 출발~
하여 사당 테크전망대 - 국기봉 - 559 헬기장 - 과천 우회로 - 관악사지 - 연주대 - 과천 향로 코스로 하산 코스를
잡고  오전 10시에 출발 하였습니다.

관악산에서 본  서울 북쪽 
산의 돌이 멋들어진 관악산

옛날  같으면 여러 사진을 찍었겟지만, 전 날 친구들과 이야기 도중 즉흥적으로 등산하기로 한것이어서 핸드폰만
딸랑 들고 간것도 있지만  저질 체력이 되어 있어 사진 찍을 여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싸늘한 날씨엿음에도 땀은 비오듯이 내리고..

처음 사당 테크 전망때 까지는 여유로왔다.

같은 이유로 사당 - 연주대 코스에서  무서운 암벽 등반 코스를 패스 하고 우회 등산로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우회 등산로 코스 선택

우회 길을 가지 않으면 연주대에 올라갈때 암벽등반 코스가 있고  좀 난이도가 좀 많이 있습니다.   
데이트 코스 등산하는 커플이 여기서 깨지게 생기길래 우회 등산로를 알려준 기억이... 나네요 

- 특히 저질 체력이 된 상태에서 오르기엔  무리가 있다 싶어 가는 도중에도 갈등도 하고 있었는데 등산 중
잠깐 발을 접질러서 이번에 패스 하라는 신의 계신가 하여 우회 등산로를 선택 하였습니다.
참고로 우회로는 직접 올라가는 곳보다 좋은 풍경을 포기해야 하고 산 옆측을 돌아 가서 거리가 조금더 길어집니다.

어느 정도의 난이도  인지 알려드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 중 옛날 기사가 생각 나서 링크 해 놨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474406

 

[극혐뉴스] “부장따라 간 관악산, 살려주세요. 극혐입니다ㅠ”

일요일 관악산 등반을 앞둔 한 직장인이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기인한 공포심’을 드러냈다.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악산 등산 무섭네요”라는 직장

news.kmib.co.kr

연주암
가을 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았다.

2시간 반 만에 겨우 도착 - 일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등산 사진을 찍기위해 긴 줄이 사진 찍는데 10 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

연주대 
소원 연등

연주대에 들어가서 구경후 잠시 쉬면서 풍경을 한참 즐기다.
사당 - 연주대 올라가는 암벽쪽을 보니 전에  못보던 계단 보여 자세히 들여다 보았더니...

사당 - 연주대 방향 계단
사당 - 연주대 방향 계단

언제 지었는지 연주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쇠사슬 잡고 오르던 시절은 바이 바이~

이제 쇠사슬 잡고서 오르지 않고도 우회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생긴 것 인데
사실 우회로를 이용 하라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쪽 루트를 이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풍경이 더 좋아서 많이
이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관악산 연주대에서 본 과천 방향

새로 지어진 계단을 이용할까 했지만 워낙 사람이 많이 올라오고 원래 과천 향교 쪽으로 하산 하기로 하여
다음에 올때 다시 한번 자세히 확인 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다리에 힘이 풀려 제일 원한한 코스 과천으로 선택 - 원래 산에 오르는 것 보다 내려 올때 더 주의 해야 합니다.

연주암

다음은 관악까치 자연길에서 반대 편인 충효길을 방문 후 포스팅 해볼 까 합니다.  (난이도 급 하향~)  
길게가면  사당에서 - 한강대교 까지 갈수 있는 트래킹 코스 입니다. 

그럼 이만~ 바이 바이~

https://zerostudio.tistory.com/142

 

관악까치 자연길 (사진 찍기 좋은곳) ~

산책하기도 좋고 등산하기도 좋으며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소개 합니다. 사당역에서 -> 낙성대 역 방향으로 올라가보면 관악까치 자연길 다리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좌우 양쪽 모두) 보통 까치고개라 불렸..

zerostudi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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