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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오우거 리본 | 공식 사이트 방문 후기

by sYn's 2022. 8. 22.

 

출장 갔다 온사이 2022년 11월 11일에 Nintendo Switch, 플레이 스테이션 5, 플레이 스테이션 4, PC에서 발매 예정인 스퀘어 에닉스의 택티컬 RPG 최신작 「택틱스 오우거 리본」을  7월 25일, 몇장의 스크린샷과 함께 추가적인 정보없이 발매일만 발표 하였더군요

크게 3번째 손본 작품 인듯 합니다.    

 

SFC / PS1 /  Sega SATUN  - 원작 및 이식작

PSP 판 1차 리메이크   

이번에 PC 스팀 / PS4~5 / NintedoSwitch 용으로 리메이크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택틱스오우거 리본

아무리 택티컬 RPG 게임의 금자탑 이라고는 하지만.. 얼마나 우려 먹는건지.....

이제 중년이 다되가는 유저들 돈 주머니만 노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비판 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오우거 배틀 사가(Ogre Battle Saga)는 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금은 없는 퀘스트 게임 회사가 만든 정확히는

《전설의 오우거 배틀》과 《택틱스 오우거》의 디렉터였던 마츠노 야스미가 짜놓은 세계관입니다. 

시리즈로 게임을 내놓을 예정이었으며 퀘스트 게임사가 전체 게임 시리즈에서 2개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제5장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검은 여왕의 행진)   -  전설의오우거배틀

제7장 Let us Cling Together (손을 맞잡고)                           -  택틱스 오우거 

 

특히 제 7장 택틱스오우거는 슈퍼패미콤(SFC)게임기기로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게임성으로 많은 게임 유저가 찬양할 무렵  스퀘어 게임사(지금은 스퀘어에닉스)가  메인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 게임 작곡가를 한번에 돈 쳐발라가며 퀘스트사의 메인 인재를 뿌리째 빼어 갑니다. 

마츠노 야스미(디렉터) / 요시다 아키히코 (캐릭터 디자이너) / 사키모토 히토시 (게임작곡가)

 

그리고 나서 세계관의 주체자가 없는 상태에서 

제6장 Person of Lordly Caliber (군주의 자격을 지닌 자)  -전설의 오우거배틀 64가 퀘스트사에서 겨우 발매 되었습니다. 

 

기존에 보유하던 음악과 스토리는 상당한 평 이었으나 역시 게임 캐릭터 그래픽 디자인의 이질갈과 큰 개선이 없는

게임 시스템과 닌텐도64 게임기의 의 발매가 그리 좋지 않아 흥행에는 참패 했으며 퀘스트 게임사는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5,6,7장의 등장인물들이 모이게 되며 최종으로 가는 8장은 1999년 마지막 전설의 오우거배틀 64로 이야기가 

중단 되었습니다.  (외전.. 사이드 스토리 빼고)

 

스퀘어에닉스가 현재 오우거배틀 사가의 판권을 사들여 가지고 있으나 메인 디렉터 마츠노 야스미를 내쫒아버려서 인지 

추가 창작은 없는듯 보이고  계속 리메이크만 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오우거 사가를 좋아하는  게임 팬들은 1 ~ 4장은 고사 하고  마지막 8장이라도 내놓으라고 하는 성화인데 계속  외면 하던

스퀘어가 2010년  PSP 판 택틱스 오우거를 리메이크 하여 내놓았고 호응도 좋았습니다만 12년동안 침묵 후 

2022년에 택틱스오우거를 리본이라는 이름으로 또 내놨습니다.

 

개선된 그래픽 / 풀 보이스 지원 (성우 고용 : 음성)  /  배틀전투 참가자 증가 등등..  광고를 하긴 하지만 

해묵은 스토리는 여전하니 개인적인 시선은 그리 곱지는 않습니다.

 

다만 게임의 부주제가 리본이고.. 특히 메인 개발자의 메시지에  메인 게임 원작자인 

마츠노 야스미(디렉터) / 요시다 아키히코 (캐릭터 디자이너) / 사키모토 히토시 (게임작곡가)가

참여 했습니다. 

 

이 포스팅의 이유기도 한데.. 택틱스 오우거 리본으로 게임을 제작 후 8장 스토리가 이어지는  발표의 가능성이 전 PSP의 리메이크 보다 눈꼽 만큼 늘었다는 점입니다.

게임 스토리 자체는 변화가 없다.

결론.

기분은 좀 그러 치만 저는 이 게임을 일단 구매 해봅니다. (흑우라 해도 어쩔수 없는..__)

이 작품 이후 다음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이 쬐끔 늘었습니다. 

개발자 메세지가 낚시라는 것을 알아도  추억용 게임으로 구매 할 가치가 조금은 있습니다.

다만 사전구매 풀 패키지는 조금 오버인듯 시대가 어느때 인데 재탕 일러스트에 OST CD라니 ....

마케팅 센스가 시대에 뒤쳐진것도 정도가 있지.

풀패키지 22만원에 저 구성은 좀 ... 그러 하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한다고 하시면  즉구 추천 합니다. (단 택틱스 게임 종류를 좋아한다는 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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