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길 Start ~ 첫번째 표시 - 브론즈라고 표기 된거 보니 금은 아니고 청동...지표>
바욘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니 쌩장역에 도착 하였다.
인터넷에서 검색 했던 그 장소가 맞다.
제대로 찾아 왔구나 하는 생각에 기뻐하며 기념사진 한장..( 넵 유럽은... 처음 입니다~)
도착했으니 순례자여권을 만들어야 한다. 여권 발급소로 이동..~
이동중 마을을 둘러 보는데 너무 깨끗하고 이쁘다.
< 장소가 찍으면 엽서 사진 - 마을에 흐르는 물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 그만큼 관리가 잘되어 있다.>
순례자 여권 사무소 가는길 순례자 용품 및 기념품 가게가 있지만 다 들고 다닐 짐이 되기 때문에 구매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비나 지팡이 모자가 없으면 여기서 구매해도 괜찬을 듯 하지만 가격은 안 착합니다.
대충 계산 해보면 한국에서 구매 하는 것 보대 조금 비싼정도.
< 순례자 여권 (Credential del Peregrino) 발급소 >
< 대기하는 동안 - 영어 / 프랑스 / 스페인 / 독일어 제가 본것만 4 개 언어를 구사하시는 능력자. 당연 한국어는.. 못하시고.. >
인터넷에서 발급 받을수도 있으나 이왕 온거 현지에서 발급 받기로 하였습니다.
1. 간단한 설문조사 - (왜왔니? 트래킹 , 종교, 등등 / 자전거 사용 유*무, 교통편 이용 유*무)
2. 발급 정보 - 여권 넘버 및 이름 기재 등등 신상정보
3. 1유로 지급 - 가리비 한개 및 순례자 여권 발급 비용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나서 책상 위의 순례자 여권과 가리비 (조개 껍질) 획득....
**** 순례자 ( peregrino - 페르그리노 ) / 순례자 여권 ( Credential del Peregrino ) ****
카톨릭 종교적 의미의 순례자이지만 이길을 걷는 사람이 모두 순례자는 아니더라고
순례자 여권을 받아야 ( Credential del Peregrino )순례자를 위한 숙소 (알베르게)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순례자 여권에 산티아고 까지 가는 길에 각 지역의 머문 알베르게에서 도장을 찍어야 순례자 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100KM 걸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
게다가 순례자 식단도 저렴하게 제공 합니다.
참고로 순례길에 사고나 다쳤을 경우 무료지원 및 사건에 대한 안내의 편의 등등. 일반 관광객 하고는 다른 대접을 받는다.
*********
< 아이템은 바로 장착해줘야 제맛 ~ >
첫 알베르게 (숙소) 는 사무소에서 지정해주는데 공립 (Municipal) 알베르게 (Albergue)가 인원이 다 차서
사설(개인운영) 알베르게 (Albergue)를 지정 받았다..
**** 알베르게 (Albergue)****
공립 / 시립 (Municipal - 무니시팔) 알베르게는 그 지역의 시에서 관리 하며 일단 평균 5유로에 잘 수 있다.
사설 알베르게는 개인이 운영 하는 숙소 이지만 허가가 받은 시설이며 평균 10 ~ 15 유로 정도에 잘 수 있다.
********
지정행준 숙소로 가는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여행길의 첫 번째 이정표.. 스타트...지점
알베르게에 짐을 풀고 잠시 마을을 둘러 보고 레스토랑에서식사하고 마치니 금새 어두워졌다.
산 아래 마을이니 해가 금방 떨어짐.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지쳐있는데다가 물품 가게도 빠 (Bar -바르) 도 일찍 닫고 어디 갈데도 없었고
알베르게 주인장이 새벽 부터 깨울테니 일찍 깨울테니 빨리자라고 조언에 따라
밤 10시 안되게 잠을 청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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