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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퓌길:GR65: 골리냑 ( Golinhac ) ◈ 일자 : 2023-08-20◈ 코스 : 에스탱 ( Estaing ) -> 골리냑 ( Golinhac ) 에스팅 ( Estaing )에서 에스피학 ( Espeyrac )까지 가는 루트는 2가지가 있는데 좀 더 경사가 있는 골리냑 루트를 선택하였습니다. 같이 걷던 일행이 숙소 예약이 되는 곳을 위주로 경로를 짜다 보니 그리 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계속되는 더위에 아침6시 이전 새벽 출발이 디폴트가 되었습니다. 선선한 아침에 출발하여 체력이 들 소모되는 것이지만 단점은 코스 반 이상을 어두운 길을 걷게 되어 풍경을 많이 놓치고 사진도 덜 찍게 된다는 점이겠네요. 목적지는 에스페이락(Espeyrac)이지만 파생길 2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숙소예약을 확인한 결과 골리냑 ( G.. 2025. 9. 14.
르퓌길:GR65: 에스탱 Estaing ◈ 일자 : 2023-08-19◈ 코스 : 생콤돌트 ( Saint-Côme-d'Olt ) ->에스탱 ( Estaing ) 어제 유심을 바꾸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구글 타임라인이 적용이 잘 안 되어서 앞으로 포스팅에서 이동 경로는 그론세에서 제공하는 지도로 대체하려 합니다. 어제 노숙을 하고 일찍 출발 하였는데 시작부터 산 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르내리락이 많아 금방 지치는 데다가 해발이 높은 오브락 자연공원에서 내려와서 인가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8월의 더위가 이제야 온몸으로 느껴져 더 몸을 지치게 만듭니다. 산 중턱에 오르면 넓은 초원지대 목장을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가 능선을 따라가며 다시 산길을 올라가 갑니다. 힘들게 산 정상에 오르면 성모 마리아상이 있고 생콤돌트와 에스팔리 온 마을.. 2025. 8. 16.
르퓌길:GR65: 생콤돌트 Saint-Côme-d'Olt ◈ 일자 : 2023-08-18◈ 코스 : 생 셰리도브락 Saint-Chély-d'Aubrac -> 생콤돌트 ( Saint-Côme-d'Olt )아침 7시쯤 준비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면서 다시 지나가는 메이 광장. 어젯밤 동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던 장소는 아침이 되자 다시 조용한 시골 동네로 돌아와 져 있었습니다. 오르막길을 걸어 생 셰리도브락 마을 외곽을 벗어나자 다양한 나무들이 있는 울창한 숲을 지나가게 됩니다. 한참 걷다 보면 도로길도 나오고 다시 숲길을 걷는 것이 반복되지만 길이 험하지 않아 산책하듯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L'Estrade(레스뜨하드) 마을에 도착하자 순례자가 커피와 쿠키를 들며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있어 잠 쉬 가방을 놓고 쉬고 있는데 마을 고양이 한 마.. 2025. 7. 25.
르퓌길 : GR65 : 생 셰리-도브락 Saint-Chély-d'Aubrac ◈ 일자 : 2023-08-17◈ 코스 : 나스비날 (Nasbinals) -> 생 셰리도브락 Saint-Chély-d'Aubrac본격적으로 오브락 고원지역의 가운데로 걸어가는 날입니다. 잠깐 숲길을 지나면 언덕 위로 올라가면 다시 광활한 고원길이 이어집니다. 순례길은 목장과 목장 사이의 길을 주로 이용하지만 때로는 문을 열고 들어가 사유지의 목장 안으로 걷기도 합니다. 넓은 초원을 구경하며 순례길을 걷고 잇는데 길 가운데 소들이 길막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수소 2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힘자랑을 하고 있으니 그 사이를 지나가다가 뿔에 받힐까 봐 겁이 났습니다. 혹시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런가 하고 오던 길을 다시 뒤로 돌아가봤지만 유일한 길 하나뿐..... 한참 동안 지나가.. 2025. 5. 31.
르퓌길 : GR65 : 쌩 알반 쉬르 리마뇰 (Saint-Alban-sur-Limagnole) ◈ 일자 : 2023-08-14◈ 코스 : 쏘그 (Sauges) -> 쌩 알반 쉬르 마뇰 (Saint-Alban-sur-Limagnole) 오늘 코스는 어제처럼 오르막 내리막 길이 무한 반복 되는 구간이 아니어서 무난한 코스인 듯하고 르 쏘바지(Le Sauvage)까지 20 Km만 가기로 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쏘그에서 출발하였는데 처음 출발 할 때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배낭에 가리비를 단 순례자가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La Clauze 까지 지나면서 마을에 카페나 바(Bar)가 없어 실망... 가지고 있던 간식거리로 아침을 때우며 계속 걸었습니다. 다행인 건 그래도 마을을 지나면 공중 화장실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것도 다 그러한 건.. 2025. 4. 26.
르퓌길 : GR65 : 세인트 프리바 달리에 (Saint-Privat-d'Allier) ◈ 일자 : 2023-08-12◈  코스 :   오트루아르  -> 세인트 프리바 달리에  (Saint-Privat-d'Allier)  르퓌에서 출발한  첫날 부터 헤매고 다닌 것이 안타까웠는지 지트 숙소 사장님이 감사하게도 GR65 - 르퓌길 코스 근처 도로까지 차로 태워주셨다.  덕분에 아침부터 길 헤맬 필요 없이 르퓌길을 시작...  3Km 정도 조용한 시골 자동차 길을 걷자 드디어 GR65 이정표와 함께 Chemin de Saint Jacques 표시를 볼 수 있었다.Variante 표시는 이형길 (별도 코스 )를 뜻한다고 한다.  그론세에서 지도를 확인하니 별도 코스 표시가 되어 있음도 확인 원래 가던 길로 직진하였습니다. Montonnet 마을을 지나자 순례자를 위한 숙소와 레스토랑, 그리고 친.. 2025. 3. 8.
르퓌길 : GR65 : 첫째 날 길을 헤메다 ◈ 일자: 2023-08-11◈  이동경로 :  길 헤맴  르퓌 순례길의 마지막인 쌩장을 가기 위해서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보이는 노란 화살표와는 다르게  프랑스에선 위에 사진처럼  GR65의 넘버링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르퓌 순례길을 걷기 전 저는 길의 이정표인 하얀색과 빨간색의 마크와  까미노길의 가리비 표시만 믿고 걷다가 목적지와 다른  엉뚱한 길을 걷게 되는 일이 종종 일어났습니다. 프랑스에서 걷는 순례자길 표식은 스페인 길처럼  한 곳을 향하는 노란 화살표가 거의 보이지 않고 까미노 길이라고 해도 많은 파생된 길이 거미줄처럼 수많은 순례길이 엉켜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현재 걷고 있는 길엔 안내표지가  GR65 인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까미노 표시 길이 있다고 해서 그.. 202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