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앤 아침을 해결 하러 들렸던 알베르게 커다란 가리비(조개 껍데기)가 눈에 띈다.
상당히 인테리어에 공들인 알베르게 .. 다음에 오면 하루 묵고 가고 싶다.
산속 산장 분위기 인테리어인데 내부 사진을 찍어 놓을 것 그랬나 보다.
계속 되는 평온한 산책 길 ~
문어요리로 유명한 멜리데에 도착~
음 여기가 우리나라로 치면 오리지널.. 본가??-
잘은 모르지만 다들 여기서 뽈뽀를 먹으려 함...(다른 가게는 손님이 거의 없음)
이미 오세브리오에서 먹어 보았지만 역시 맛있다. ( 해산물 싫어하는 1인)
삶은 문어 요리에 올리브 오일 간촐하지만 쫄 깃 한 것이 일품이다.
한국에선 쳐다도 안 보앗던 문어 요리를 스페인에 와서야 먹기 시작 하였다.
다시 긴 숲 길을 가는 중 만난 시내 물에서 한가롭게 놀다가.
아루수아 까지 가기로 하였지만 벌써 해가 떨어져 리바디소에 있는 알베르게에서 묵기로 하였다.
이젠 꽤 추운 가을 날씨에 가을 하늘이 된 하늘을 보며 날짜를 계산해 보니
산티아고길을 걸은지 31 일째가 넘 었고 곧 산티아고에 도착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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