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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Tales of Vesperia) 게임 리뷰

by sYn's 2019. 4. 9.

원래 대로라면 아마 라피스 리 어비스 게임 후기를 써야 하는데.. 이 게임에 대해 먼저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모든 걸  다 제끼고 이 게임을 우선 시 했는데.... 그 만 큼 개인적으로 이 게임이 재미 있었습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그냥 홀린 듯이 구매 한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게임 리뷰도, 구매 및 게임에 관한 정보도 없이 그냥 구매~

 

사실 남코의 테일즈 시리즈는 슈퍼 패미콤 시절 맨 처음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한 것 외에 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이것도 당시 유명한 애니메이션   '아아 여신님'  작화가의 일러스트 여서 구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슈퍼 패미콤 말 1995~1996년) 워낙 쟁쟁 한 슈퍼 패미콤이 많아서 재미있게 했지만 개인적인 게임 순위 10위에

밖이었고 게다가 다음 버젼 일러스터가 달라지자 (아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저로서는 외면 해버린 시리즈 게임.

 

리마스터이니 언제쩍 나온  게임인가 보았더니 벌써 10년 전..게임 (2008년 PS3, xbox360)

이때는 온라인 게임  와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푹 빠져서 완전히 콘솔 게임을 구매도 안 했던 시기이니

저 로서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게임.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구매는 용산갔다가  그냥 ~ 어쩌다 보니,  리뷰도 구매 후기나 게임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고 샀지만,  게임을 한 후 소감은 한눈에 반했다.

한눈에 반했다~

 

첫 번째는  엄청 나게 많은 게임 내 애니메이션과 게임 진행 화면의 갭이 크지 않아서 전체적인 게임에 이질감이 없고

, 게다가 한글화 ~ 장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합니다.

게다가 근 10년간 줄곳 3D CG만 잔뜩 보다가 2D애니메이션을 보니 더 반가운 것 일지도...  

2D 그래픽이 너무 출중하여서 10년전 게임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과  큰 이질 감 없는 게임 내 화면

 

두번째는 실시간 컨트롤 위주의 전투 시스템...  특히 콤보를 사용 하는 지루 하지 않는 테일즈 전투 시스템.

보통  주 운영 캐릭을 수동으로 하고 나머지 인원을 오토나 세미 오토 설정으로 전투를 진행 합니다.

설마 전투 참가 4 캐릭터를 수동으로 하는 사람은 없겠지...  (세상엔 별의 별 기인이 많아서.. 있을지도 )

전투 콤보 성공은 반복 되는 전투를 재미 있게 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무려 4 스킬 콤보.. 

 

세번째는  바로 주인공인 유리 로웰~

스토리는 10년 전 이야기라 진부 하고, 편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이지만,

(권선징악, 착한친구, 착한여주인공~ 섹시캐릭터, 로리캐릭터, 변태아재,  츤드레 등등 이젠 흔하디 흔한 )

스토리 내에서 나름 우유부단 하지 않고 정의만 내새우지 않는 시크한 주인공 매력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가치관이 확실하고 외골수 타입에  부조리함을 타파 하는 데 있어 자신의 손을 더렵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이 그러합니다.. (흔하지 않은 정신 성장 완료형 타입)  

 

보통 부조리한 인물을 처리하는데 있어 정정당당히 싸우거나 아니면  우연한 사건이나 타 캐릭터가 사건을 처리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인데 그러치 않고 직접 처리하는 장면은 상당히 아니  많이.. 신선 했다.  

'까불면~ 죽는다--'
오랜만에 팬 아트 그리는 중

 

덕분에 남자인 제가  남자  캐릭터 팬 아트 그리는 것은  드문데.. 어느새 그리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데님 파웰,  크레토스, 다음 순 인듯..  혹시 이름만 듣고 어느 게임인지 다 아시는 분?  )    

 

유리 로웰 - 웹 검색에서 보니 2009년에는 애니메이션이 별도로 제작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The First Strike~ (2009)

아마 게임 스토리이전을 다룬 애니메이션 이라고 하는데  한번 찾아서 봐야 할 듯 합니다.

 

그 다음으로 매력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패티~

 

테일즈 오브 베스테리아 - 리마스터 -  리뷰는..

 

개인 취향 장르이긴 하지만 획일 적인 방향의 JRPG 장르를 좋아 하면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게다가 저 처럼 10년 전  이 게임을  해보지 않았으면 구매 강 추 할만한 게임 입니다. 

 

퍼즐 요소가 있긴 하지만 막 짜증 날 정도는 아니고 한글화 되어서 풀기는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태양' 이라는 단어 유추 하는 것만 빼고..(해보시면 압니다.) 공략은 거의 일직선이라 안봐도 될 정도쉽고,

10년전 게임이라 여기저기 공략 정보는 구글이든 네이버든 조금만 검색 하면  차고 넘치지만

 

전투 배틀에 이해와 적응 하기가 초반에 어렵고 전투에 좀 이해하고 익숙해지면 각 캐릭터의 무한 콤보 관련 정보나,

필사기인 오의 습득 정보를 찾게 되는데 이에 관한 정보도 구하기 힘들고 이해도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늙어서 그런가.. ㅠㅠ)  요부분에 대해서만 요약 해서 따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콤보 사용에 익숙 해지면 보통은 지루하기만 한 반복 되는 전투가 재미있다 보니 일부러 몬스터랑 많이

싸우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도 언급 하자면

주인공의 캐릭터의 무한 콤보에 대한 완성은 시나리오 마지막 단계 코 앞까지 와서야 완성 되므로 1 회차 엔딩으로 

게임을 종료 할 생각이면  굳이 무한 콤보 나 오의 정보을 힘들게 모으거나 정보를 찾아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엔딩을 본 후 2 회차 시 보너스 그레이드 - 주로 기술 /마법 승계가 주된 선택이 될듯 
각 캐릭간의 대화

2번째로는 서브 이벤트나 세계관 설명 할때 등장 하는 캐릭터 간 대화 이벤트에서 나온 일러스트는 리마스터로

게임이  나온 이상 퀄리티를 높여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이 때만 캐릭터 일러스트 퀄리티가 떨어져서 조금 실망.

 

화려한 애니메이션.. 좋기는 한데 다시 볼려면 미리 세이브를 따로 저정하거나  못 햇다면. 처음부터 다시 ㅠㅠ 플레이 

마지막은 주요 이벤트 구간 다시 보기가 없다는 점 입니다.

옛날 게임이었던거야 그랬다고 치고 리마스터 내놓은 것 치고 주요 장면 다시 보기 옵션이 없다는 건 참 단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세이브가 99개나 된것인가.  (.ㅡ.ㅡ;)a

 

처음엔 당연히 있는 줄 알고 몇개 이벤트 스킵 후  초반 애니메이션 스샷 찍으려 다시 보았는데 

다시 보기는 스토리 파악만 할수 있는 텍스트 정보 뿐.  (ㅠ.ㅠ)a

 

 

출퇴근 용으로 산건데.... 

 

 출 퇴근 용  JRPG 할려 산 게임이 그냥 밤 늦게 까지  7일간 플레이 해서 단숨에 엔딩을 봐 버렸네요. 

개인 적인 소감으론 장편 애니메이션을 봤다는 느낌입니다.

 

2회차는 잠시 쉬었다가 따분한 어느날 다시 콤보 전투가 그리울때 다시 시작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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