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즘에도 충동으로 운동 관련 게임을 하나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피트니스 박싱 이었을텐데 그래도 2달 넘게 꾸준히 해서 나름 헬스장 가격은 뽑았다고 생각 합니다.
https://zerostudio.tistory.com/127
딱 2달 정도면 모든 콘텐츠 소모 및 새로울게 없고 DLC도 없어서 구매 후 3개월 정도 하고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 근래에 다시 저의 배를 보니 살이 다시 찌고 체중도 늘고...~ 코로나로 인해 야외 운동도 잘안해서 다시 실내운동
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 하는 와중에 마트에서 나름 8만 원 돈 (게임 포함 - 당시 마트 구매 가격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한 구성... 딱 운동기구만 있습니다. 게임 안내 메뉴얼 조차 없네요.
전 피트니스 박싱 게임도 그러하고 운동게임이라고 해도 제발 좀 캐릭터 퀄리티를 올려 주시면 안될려나요..
게임 가격이 그리 싼것도 아닌데 캐릭터 수집욕이 전여 없어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맘 편하게 이번 게임도 역시 2달만 꾸준히 하면 헬스 장 비는 건진다는 마음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플레이를 하다 보니 생각 외로 많이 힘이 들고 땀이 많이 나 운동이 됩니다. 특히 살이 많이 찐 저는 제자리 뜀 빡질
만으로도 힘이 많이 들더군요. 스테이지 3개 정도 클리어 하면 30분 정도의 실제 운동 시간을 갖게 되는데 딱
그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단순하지만 운동게임 치고는 RPG 요소를 잘 활용 하여 있고 허리 팔 다리 운동에 속성을 주어 데미지 설정을 달리 하였으며 운동 스킬에 특성을 적용하여 데미지는 적지만 전체 공격 운동 스킬과 과 적 하나에 데미지를 집중으로
줄수 잇는 공격을 셋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보스 전투도 있어 운동을 하면서 판타지 게임을 하는 듯 합니다.
본 편 어드벤쳐 모드 말고도 역시 움직임이 있으니 음악 비트 게임등 여러가지 서브게임이 있어서 전에 해보았던
피트니트 박싱 보다는 좀 더 게임 구성이 알찹니다.
게임을 하면서 앞으로는 비트 세이버 같은 음악 리듬 게임 뿐만 아니라.
액션 RPG 게임도 모션기능 컨트롤러와 VR을 동원한 사람이 직접 움직임을 병행한 게임이 이제 점점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운동효과에서 말씀드리면 화면의 캐릭터의 화면 움직임에 맞추어 움직이니 운동 영상 보며 적당히 따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힘들고 운동이 되는 것 같아 구매를 잘 한것 같습니다.
나름 이 코로나 시기에 집에서 운동이 필요 하신분은 나름 구매에 추천을 드립니다.
'Gam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オクトラ大陸の覇者】| 게임 설치 방법 (2) | 2021.01.20 |
---|---|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 | 썬더퓨리 획득 (7) | 2020.08.14 |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게임 후기 (6) | 2020.06.01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 Ending - Part.01 (0) | 2020.05.21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 챕터 18 - 운명의 특이점 (0) | 2020.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