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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해외 여행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첫 인상 | 에티오피아 출장 방문기

by sYn's 2023. 3. 31.

에티오피아에는 '싱글 윈도우(Single Window) 프로젝트'라는 경제 개방 정책 사업 일환 중  네트워크 인프라 작업 건으로  한 달 정도의  출장을 갔다 왔었는데  업무 시간 외 여기저기 들러본 방문기를  올려 봅니다. 

 

◈ 한국 인천공항 -> 방콕  수완나품 공항 -> 아디스아바바 볼레 공항

에티오피아 직항 비행 일정에 맞추어 출장 갈수 없어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환승하여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배웅 하는 인형...
▲방콕까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수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환승
▲수완나품 국제공항 면세점

새벽 시간에 도착해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대부분의 면세점이 닫혀 있어서 볼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긴 대기 시간에도 간신히 맥도널드만 열려 있어서 간단히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로널드 맥도날드가 와이를 하고 있다.
▲맥도날드 맛과 양은 한국 것보다는 괜찬은듯 합니다.
▲에피오피아 항공 환승

방콕에서의 긴 대기 시간 이후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환승

시차 및  새벽 시간의 이동으로 피곤하고 좌석위치가 창문 쪽이 아니어서 그런지  비행기가 출발하자마자 잠을 잤는데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에 다 도착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 볼레 국제공항

 

▲입국 절차

입국 절차 시간은 의외로 길었습니다.  전산시스템이 없어서 인지 일일이 여권사진과 얼굴을 일일 체크해서 인 듯합니다.

여권과 e-visa 확인과 체류 기간 동안의 숙소 위치까지 확인 후 입국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e-Visa 와 비자발급 영수증

에티오피아 방문한다면  e-visa 발급이 필요하고 에티오피아 e-Visa 공식 웹사이트(evisa.gov.et)에 접속 등록 할 수 있습니다. e-Visa 신청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수수료는 신용카드나 데빗카드, PayPal 등의 결제 수단을 통해 지불할 수 있습니다.

아디스아바바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에 위치한 에티오피아의 수도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에 위치하며, 아디스아바바는 이 지역의 중심지에 있습니다. 

 

그래도 아프리카의 전형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볼레 국제공항에서 나왔을 때 의외로 높은 건물과  쌀쌀한 기후가

여기가 아프리카가  맞는지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고산지대라고 하더니 일행 중 2분은  숨이 많이 차다고 합니다.

확실히 저도 계단을 좀 이용하면 숨이 빨리 차기는 했습니다.

▲볼레국제공항 출입문에서 나오자 마자 본 도시 풍경
▲볼레국제공항에서 본 에티오피아 시내
▲호텔에서 픽업 버스를 이용
▲좌 볼레국제공항
▲볼레 공항 거리 - 에피오피아 시내

시내로 들어가보니 도로도 포장이 잘된곳 안된곳 이 섞여있고  완공이 안된 건물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안내하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한국처럼 모든 빠르게 완공하는 나라가 그리 많다고 하지 않네요.  

예전 동남아시아에 방문했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차 창문사이로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니 도난 조심을 하라고 호텔 가이드에게 주의를 받았습니다.

달리는 차에서도 핸드폰을 낚아채 달아나는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딜 가면 사진찍는 취미가 있다고 하니 도난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 있다고 재차 확인 해줍니다.

▲볼레 공항 거리 시내
▲에피오티아에서도 배달음식 장사가 성행한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는 멀지 않았으나 길이 복잡하여(여러의미로) 천천히 운행하여  호텔까지 도착 하였습니다.

잠깐 본 아디스아바바의 도심 풍경은 혼잡 그자체 였지만  그래도 나름 질서가 잘 잡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호텔 주변 풍경
▲혼잡한 거리
▲보난자 호텔 주변 풍경
▲Bonanaza Addis Hotel
▲처음 검색 해보았을땐 수영장도 있었는 없어졌음.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출장 내내 머물게 되는 보난자 호텔은 (회사 측에서 예약)인기 있는 숙박 시설 중 하나이며,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물론 더 비싼 4성급도 잇긴 하지만 가격이 한국 4성급 만큼 상당히 비싸다고 합니다.

이 호텔도 회사에서 1일 숙박비가  70-150 USD 정도를 지급한다고  하는데 (조식 포함)  호텔 비용은 한국보다 조금

싼 정도 입니다. 이 나라의 물가를 생각 하면 상당히 비싼듯 합니다만...

비싼 장비들을 많이 갖고온 출장이기 때문에 호텔 내 보안 경비대가 있는 호텔을 이용 했다고..

▲ 호텔 객실 사진

방의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호텔 제공WI-FI 사용 속도도 괜찮았습니다.(한국에 있는 업무 PC를 원격조종 할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원래 수영장이 있던 자리를 공연장으로 바꾸어 놓고  주말에 배드 초청으로 파티를 엽니다. 

꽤 밤 늦게 까지 해서 일찍 자는 사람은 짜증 날수도...  

▲보난자 호텔 저녁 디너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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