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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2

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Carrión de los Condes) -> 떼라디요스 데 로스 뗌쁠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6 Day 오늘은 메세타 평원 중에서도 직선 길로 유명한 코스이다.무려 15KM 직선 거리에 도중에 쉬는 마을도 없는... 분명 농경지 일텐데 넓다..넓어.. 직선에 계속 평야만 보니 슬슬 지겨워 지는데.뒤에서 노래부르시며 춤추면서 오시는 두분 어디서 많이 뵈었다 했더니까미노 첫날에 뵈었던 70순기념으로 까미노 여행 하시는 할아버지(부부 동반) 나헤라에서 뵈었던 미국인 할아버지(부부 동반) 이셨다께서 언제 친해지셧는지 같이 춤추며 노래하며 걸으시는데.. 체력이 대단하시다. 덕분에 심심치 않게 같이 걸을 수 있었다. 챙겨놓은 물이 다떨어질 때.. 겨우 나타난 첫 마을.. 잘 되시기 바랍니다. 따가운 햇살에 평평한 메세타.. 10월이지만 무척 힘든.. 코스... 마을에서 강아지 무리만이 반겨준다. 자크 드 몰라이 알베.. 2018. 10. 23.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 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Carrión de los Conde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5Day 이젠 아침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일상화~.여기가 프로미스타의 까스티아 운하인가 하면서.. 계속 걷는데 (약 1시간 가량..?)이쯤 오니 이상하다. 사람 한명 보이지 않는다.일찍 출발 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순례자 한명도 안보이는 것이 이상한 데다가 더 이상 길이 없다. 잠시 쉬기로 하면서 30분 정도 쉬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것을 보니 분명 몬가 잘 못 길을 들어 섰다는 기분이 계속 든다. (´・ω・`)?일단 길이 끊겨 있으니 다시 돌아가보는데 길을 안내 하는 까미노 노란 화살표는 있고.. 안되겠다 싶어 일단 왔던 길로 다시 돌아 가보았다.다시 돌아와 보니 길을 잘 못 들어 섰다. 이른 아침에 너무 어두워 미쳐 못보고 직진 해버렸다.계속 착각 한 이유중 하나는 이 잘 못된 길에도 노란 화살표가 .. 2018.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