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아1 묵시아 Muxía- Camino de Santiago 묵시아(Muxía)에서 본 북 대서양 ~ 탁 트인 대서양과 조그만한 등대.제주도 해변 풍경과 좀 비슷하다고 느낀건 나뿐일려나.. 보통은 폭풍이나 바다 염분 때문에 이런 곳에 성당을 안 지을 텐데.. 특이하게 해안가에 있는 묵시아 성당을 지은 이유는 성 야고보가 복음을 하면서 더 이상 갈데가 없어 해안가에서 (묵시아) 주저 앉아 있을때 성모 마리아가 발현 하여 돌로 된 배를 보내 주었던 장소 이여서 그러하다고 한다.당시 이 곳도 보수 공사중..~ 안탑갑게도 내부는 못들어 갔다. ㅠㅠ여긴 까미노 표지석만 있고 숫자는 아예 없다.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 까 하고 성 야곱의 마지막 여행지...여서? 나중에 알아본 자료는 2003년 유조선 좌초로 기름 유출 - 방제 작업 하고 이를 기념 하여 세운 기념비라고 한다.. 2019.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