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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HAGUN2

사아군 (Sahagún) ->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 (Camino de Santiago) 17 Day 사아군 (Sahagún)을 나와 다시 메세타 평원으로.. 지금 부터는 도로 옆을 끼고 직진.... 갑자가 나타난 갈래 길 프랑스길과 고대 로마길로 나뉘는데 고민 할것도 없이 마을을 많이 지나 가는 프랑스 길 선택.이유는 중간 중간 물(음료) 과 음식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고 로마 길은 다음에 올때 가는 걸로... 어느 순례자의 묘.계속 직진..옆은 계속 평야... 다행이 중간에 휴식 할 수 있는 야외벤치가 있었습니다. 옆에는 레온을 지나 산티아고 까지 가는 렌페 고속철도.신발과 양발을 벗고 뜨거워진 발을 잠시 쉬어 줍니다.콤피드 덕분인지 전 보다 상태가 많이 양호 해졌네요. 벤치에 누워서 하늘을 보니 비행기 한대가 지나 갑니다.저건 어디로 가는 비행기려나.. 한참을 쉬었으니 다시 출발... 2018. 10. 26.
떼라디요스 데 로스 뗌쁠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 사아군 (Sahagún)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7 Day 바람이 엄청 불고 일기예보에 비 까지 온다고 한다.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구름도 잔뜩 껴서 처음으로 바람막이 옷과 긴 바지를 입었다. 길에서 핀 야생 꽃. 형태가 별 모양 같다.. 해서 나름 내맘 대로 별꽃 (스타 플라워) 라고 이름 지었다. 물론 정확한 식물학적 이름은 모른다.. (아시는 분 댓글점...) 저 멀리 사아군 (Sahagún)이 보인다. 전 전 날 길만 안 헤메였어도 어제 도착해야 하는 곳. 뿌엔떼 성모 성당... 아쉽게도 문이 굳게 닫혀 안은 들어가보지 못 했다.여러 기적을 일으켰다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다고 하던데..( 출처 : http://caminocorea.org/?page_id=1577) 늦은 아침을 해결하는데.. 바람과 먼지가.. ㅠㅠ 사아군(Sahagún) 입구에 렌페 고설철이 ..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