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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 사리아 - Sarria ◈ 2022년 5월 2일 ~ 3일 ◈ 장소: 사리아 (Sarria) 드디어 사리아에 도착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에서 100km가 조금 넘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에서 의미 있는 도시입니다. 산티아고 순례자 인증서는 100Km 넘게 걸어야 발급해주기 때문에 이 도시에서 시작하는 순레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사리아 계단이라 불리는 Escaleira da Fonte 또는 Main Staircase는 19세기 중반에 지어졌으며 도시의 구시가지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Camino Frances de Santiago의 매우 유명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Albergue Mayor +34 680 11 00 03 https:.. 2022. 7. 25.
산티아고 순례길 | 트리아카스텔라 에서 사리아 - Triacastella to Sarria ◈ 2022년 5월 2일 ◈ 코스: Camino Francés 트리아카스텔라 → 산 크리스또보 데 레알 → 라스떼레스→ 사모스 → 포소스→ 고롤페 → 뻬로스 → 사리아 트리아카스테야 마을에서 출발할 때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집니다. 오른쪽 길은 산 실을 지나가게 되고 왼쪽 길은 사모스를 거쳐가게 됩니다. 사모스 코스는 도로와 나란히 놓인 보행자 도로를 따라 가는데, 약 5km를 더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갈리시아 문화의 심볼인 사모스 베네딕트회 수도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까미노 대장은 짧은 코스를 선택했지만 저는 조금 멀더라도 수도원 구경할 겸 사모스 방향을 선택. 처음엔 LU-633 도로를 끼고 왼쪽 방향을 걸으니 첫 날 폰페라다에서부터 같이 걸은 형님들이 인사를 해주시며 먼저 지나가셨는데 저질.. 2022. 7. 11.
트리아까스텔라 ( Triacastela ) -> 사리아 ( Sarria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8 Day 갈리시아 산길은 아름 답기도 하지만 물도 정말 깨끗하다. 국변도로 옆에 있는 풍경이라고 생각 되지 않는다. 계속 되는 울창한 숲 길.갈리시아 지방은 밤 나무가 많은 산길이다.. 여기 저기 밤이다. 어제도 숙소에서 밤을 쪄 먹었는데. 가을 철 밤 수확 계절이라 그 자리에 주워서 쌩 밤을 까 먹어도 맛있다.쌩 밤을 그냥 먹어도 맛잇다..라고 하니 반신반의 했던 다른 순례자들도 하나 둘씩 까먹기 시작..먹다 보니 사모스 수도원에 도착.중세 건물 양식이 돋 보이는 수도원.관리가 잘되어 있는 올드 카.순례자는 이 수도원에서 하루 잘 수 있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종교가 다른 이유로...( 한국의 절-- 템플라이프 같은 체험) 패스 하기로 하였다. 계속 되는 폭신한 산길은 걸음 조차 가볍게 한다. 사..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