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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 Camino de Santiage ) 야경

by sYn's 2019. 4. 24.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역

여행이 끝나 서로 헤어지는.. 

이제 순례자에서 일반 여행을 하는 한국 순례자들과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며 배웅했던 산티아고 기차역. 

스페인 고속철 렌 페 Renfe

기차를 보니 처음 쌩장 부터 다시 산티아고 까지 가서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기도 했다.

산티아고 기차 역 야경
숙소 에서 본 산티아고 야경

산티아고에서의 술을 마시기..가 아니라 밤 풍경을 담기 위해 시내로 향했다.

산티아고 시내는 바(Bar) 마다  관광객, 순례자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있다.  

무료 관람이기는 하나 기부 하기도 하고 개인 창작 음악 CD도 판매 하면서 연주를 한다.

관객들도 흥이 나면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연주가에게 술 한잔 주문 해주기도 하면서 즐긴다.  

음악에 굉장히 관심이 많던 아이 

산티아고 시내 밤거리는 늦은 밤에도 상당히 사람도 많고 활기차다. 

내가 본 유럽 도시 중 한국과 비슷 한 느낌. 

산티아고 성당 주변은 작은 골목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미로 같다.
클래식 바이올린을 연주 하던 아저씨.    
숙소를 못잡았는지 산티아고 거리에 노숙 하는 순례자들.. 아마 유럽에서 드문 밤 거리가 안전한 도시 중 한 곳이 아닌가 싶다.
성당 주변에 가보니 내일은 각자 다른 여행을 떠나는 순례자들 아쉬운 마음에 성당을 누워서 보고 꺼꾸로도 보고 ..
언제가는 또 가보리라 생각 하면서 다음 번에는 성당이 모두 수리 되었으면 하며 마지막으로 찍은 산티아고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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