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끝나 서로 헤어지는..
이제 순례자에서 일반 여행을 하는 한국 순례자들과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며 배웅했던 산티아고 기차역.
기차를 보니 처음 쌩장 부터 다시 산티아고 까지 가서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기도 했다.
산티아고에서의 술을 마시기..가 아니라 밤 풍경을 담기 위해 시내로 향했다.
산티아고 시내는 바(Bar) 마다 관광객, 순례자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있다.
무료 관람이기는 하나 기부 하기도 하고 개인 창작 음악 CD도 판매 하면서 연주를 한다.
관객들도 흥이 나면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연주가에게 술 한잔 주문 해주기도 하면서 즐긴다.
산티아고 시내 밤거리는 늦은 밤에도 상당히 사람도 많고 활기차다.
내가 본 유럽 도시 중 한국과 비슷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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