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산 N 타워에 케이블카를 타고 오시면 서울 풍경을 보러 남산타워 옆 전망대와 팔각정 앞에 있는 팔각정 전망대만 보고 오시는데 서울 풍경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더 있어 같이 소개해봅니다. ( 유료인 N타워 정상 제외)
◈ 남산팔각 전망대
보통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에 올라오시는데 바로 보이는 전망이 남산팔각 전망대입니다.
서울 북쪽 풍경은 거의 다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코앞 명동부터 해서 저 멀리 청와대도 보이고 안산,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도봉산 내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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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타워 전망대
남산타워 바로 옆 전망대입니다. 남산타워에 왔다면 안 보려고 해도 안 볼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정면에서는 서울 남쪽을 볼 수 있으며 바로 앞 용산구와 한강과 저 멀리 가운데 관악산도 보이입니다.
우측에서 보면 서울 서쪽을 볼 수 있으며 63 빌딩, 여의도, 영등포 까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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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타워 4층 석양존
남산타워 4층에 있는 서울 석양 포인트입니다.
위치가 해가 저무는 포인트에 정면에 위치해 있어 석양을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보통 남산타워 매표소 위치 및 기프트 샵이 있는 장소가 T1이고 그 밑으로 5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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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타워 포토아일랜드 (남쪽)
남산타워에서 국립극장 방향으로 도로 따라 쭉 800m를 내려오면 있는 남측 포토아일랜드입니다.
서울 서쪽에서 남쪽까지의 풍경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정면으로 한강과 관악산이 보이며 남산타워 옆 전망대 보다 장애물이 없이 서울 남쪽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북측지점)
이번엔 반대로 남산타워에서 남산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계속 계단으로 걸어내려 가면 잠두봉 포토아일랜드가 있습니다. 남산공원에서 걸어 올라오지 않고 케이블카나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남산타워에 오면 볼 수 없는 포토 존입니다.
케이블카 이용사 남산타워 반대 방향으로 잠깐만 내려와도 볼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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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은 서울 중심에 있어 적은 이동 거리로 서울 전역의 360˚ 풍경을 거의 다 볼 수 있는 지역이라 서울의 풍경 명소 베스트 10에 꼭 들어가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남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에서 바라봤을 때 남쪽에 있는 산이었기 때문입니다.
남산타워에서 보는 것이 더 편하고 좋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저분한 유리와 창문에 반사되는 풍경을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또 사진을 찍는 다면 제가 소개한 장소로 한번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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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쪽으로 내려가는 길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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