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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amino de Santiago

포트마린 ( Portomarín ) -> 팔라스 데 레이 ( Palas de Rei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0 Day

by sYn's 2019. 1. 10.

아침 부터 자욱한 안개가 낀 도로 길..~ 공포영화의 한 공간에 들어간 듯..

부르고스 이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홉 서클~ / 이번엔 제대로 소원 한번 빌어 보았다. 


아침해가 떳으나 아직도 자욱한 안개~ 

저멀리 산 밑에 보이는 하얀 색이 모두 안개이다. 

사진으로 보면 그닥 느낌이 없는데(사진 실력이 없어서 ㅠㅠ)  현실에서 보면 참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계속 되는 숲 길~ 





  한달 동안 단련되어서 인지 이러한 화창한 날의 트래킹은 마실 나온 가벼운 길 이다.


하루 일과(걷기)가 끝나면 저녁과 와인 그리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는 것이  행복 이다.  마냥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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