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발디카(ZABALDIKA) 마을에 도착 성당을 지나가는데 친절 하신 수녀님이 손수 손잡으시면서 구경 하고
가라 하셔 들렀다. 내심 중세 교회는 어떠케 생겻을까 궁금증도 있고 하여 들렀습니다.
십자가 옆 성당 안내 프린터 물과 순례자 스탬프가 놓여져 있다.
한국인이 많이 오긴 오나 봅니다.
다양한 언어로 성당에 대한 자료 및 순례자의 행복이란 프린터 물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어도 있어 내심 놀랐습니다.
순례자 위로 내용 과 샤발디카 마을의 건축 양식이 17 ~ 18 세기의 건축 구조라는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까미노 여행중 성당 위까지 올라 갈 수 있었던 곳은 여기 뿐이 었던것 같습니다.
대도시 성당의 화려함은 없지만 정말 중세시대 유럽에 온 느낌 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참 동안 안에서 쉬었습니다.
한명이 겨우 이동 할 수 있는 계단 ~
다시 팜플로나를 향해 걷어가다 문뜩 교회 건물을 찍지 않아 뒤돌아 한 컷.
지금 생각 하니 너무 아쉽네요..
뿌엔떼 데 라 뜨리니닷 다리 (Puente de la Trinidad) 삼위일체 ~다리
울사마 강 (Rio Ulzama) 을 건너 팜플로나 외각에 도착.
팜플로나 외곽에 도착 트리니다드 데 아레 알베르게 (Albergue de la Santísima Trinidad de Arre)여기서 쉴까 하다가
스페인 첫 번째 도시 구경이 하고 싶어 이동~
근데 아무도 없다 .. ~ ㅡ.ㅡa
도시가 맞기는 한 걸가 아무리 평일 낮 이라고는 하지만..
발에 물집이 잡혀 다른 순례자 보다 2배나 느리게 걷기는 하지만 다른 순례자 분들도 안보이심.
이런 땐 자꾸 길을 잘 못 들었나 하고 고민하게 된다.
지도랑 앱을 보니 도착지는 아직 멀은 듯 함.
이곳은 비야바 (Villava) 라는 곳 있었습니다.
개인 집에 멋들어진 대문이라...
1시간 넘게 걸어야 팜플로니아 외곽을 벗어나니 차도 지나 다니고 행단 보도도 있고 이제 좀 도시 같습니다.
근데 도시에서 까미노 길 노란 화살표 방향을 찾기가 시골 길보다 힘들음.. ㅠㅠ
좀 더 자주 확인 하면서 걸었다.
한국과는 다른.. 아파트 구조..( 아파트 맞나?? 빌라??)
팜플로니아 공원을 지나서
공원에 성벽...
한국 성벽이랑은 또 다른듯..
한국은 주요 농성 성벽이 (남한 , 북한 산성) 다 산에 있어서 험한 산세 + 성벽...
팜플로나에 들어간 후 이 성벽은 옛날 한국의 사대문 개념의 성벽 이었던 것 같다.
성안에 도시.... 팜플로나 이었다.
도착 하니 오후 2시 가 넘었다 더위에 지친데다가 발에 물 집 잡힌곳은 더더욱 쓰라리기 시작 했다.
드디어 팜플로나 입구에 도착 .....
문에 대해 찾아 보니 Portal de Francia이라고 써 있는데.. 왜 스페인에서 프랑스.. 문이라고 하지??
좀 더 확인 해본 후 이해가 됨.
Portal de Francia (뽀르탈 데 프란시아) - 까미노 길에 프랑스 길.. 프랑스에서 온 순례자가 이문을 통해 드나들어서
지어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구글지도를 쓰긴 햇는데.. 정확한 까미노 루트는 아닙니다.
대충 비슷... 현장에선 노란 화살표를 이용..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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