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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4

산티아고 순례길 | 팔라스 데 레이 에서 아르수아 - Palas de Rei to Arzúa ◈ 2022년 5월 6일 ◈ 코스: Camino Francés 팔라스 데 레이 → 카사노바 → 레보레이로 → 멜리데 → 산타 마리아→ 리바디소 데 바이쇼 → 아르수아 사리아에서부터 합류한 일행들은 드디어 누적된 피로가 오는지 아침부터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습니다. (그래.. 나도 걷기 시작 한 후 3일 째부터 정신을 못 차렸지...) 일행 중 동키 서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 다음 목적지 까지 순례자 짐을 배송해주는 유료 서비스) alberguecastro 알베르게 겸 까페로 동키 서비스 이용 및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Albergue Castro - Albergue Castro Dicen de él que es el mejor ejemplo de arquitectura medieval de Galici.. 2022. 12. 11.
산티아고 순례길 | 사리아 에서 포르토마린- Sarria to Portomarín ◈ 2022년 5월 4일 ◈ 코스: Camino Francés 사리아 → 바르바델로 → 렌테 → 브레아 → 페레이로스 →피터 판크 가게 → 빌라차 → 포르토마린 사리아부터 까미노 대장님의 지인 일행들과 같이 걷게 되었습니다. 모두 시간 상 산티아고 프랑스 길 전 구간을 걷지 못하지만 일주일 동안 사리아 - 산티아고 구간이라도 걷는다고.. 모두 첫날이라서 그런지 일행 모두 빨리 걷는데 저는 피로 누적에 발 상태가 안 좋은 상태라 초반에만 일행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순례자가 눈에 띄게 많이 띄었습니다. 역시 사리아에서 출발하는 순례자가 많은 가 봅니다. 사라아부터 걸으면 산티아고에 도착하면 순례자 증명서를 받을 수도 있고 이 구간부터는 코스 난이도가 완만해서 트래킹 코스로도 좋아서 그런 듯합니.. 2022. 9. 3.
포트마린 ( Portomarín ) -> 팔라스 데 레이 ( Palas de Rei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0 Day 아침 부터 자욱한 안개가 낀 도로 길..~ 공포영화의 한 공간에 들어간 듯..부르고스 이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홉 서클~ / 이번엔 제대로 소원 한번 빌어 보았다. 아침해가 떳으나 아직도 자욱한 안개~ 저멀리 산 밑에 보이는 하얀 색이 모두 안개이다. 사진으로 보면 그닥 느낌이 없는데(사진 실력이 없어서 ㅠㅠ) 현실에서 보면 참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계속 되는 숲 길~ 한달 동안 단련되어서 인지 이러한 화창한 날의 트래킹은 마실 나온 가벼운 길 이다. 하루 일과(걷기)가 끝나면 저녁과 와인 그리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는 것이 행복 이다. 마냥 즐겁다. 2019. 1. 10.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4Day 원래 목적지인 프로미스타 (Frómista)까지 이지만 피곤한데다가 시간도 애매해서 이번 마을에서 쉬기로 함.보아딜라 델 까미노 마을의 성당 입장 무료에 오픈 되어 있어 일단 들어가보았다. 오래된 카돌릭 국가 인지 작은 마을의 성당 이라고 해도 상당히 잘 보존 및 관리 하며 역사를 지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설 알베르게 시설이 좋다고 하여 무니시팔 알베르게를 냅두고 들어 섰다.슬쩍 봐도 사설이 깨끗해 보였고 안에 들어 가니 여러 예술작품으로 가득..까미노 여행길에서 기억에 남는 알베르게 중 하나 이다. 운영자 나름 철학이 있는듯..알베르게 안에 수영장이 있었다. 안에 들어 가고는 싶었지만. 수영복이 없다. ㅠㅠ땀에 쩔은 옷을 입고 들어가기도 눈치 보이고 해서 구경만. 까미노 여행 길에서 내가 만난 모.. 2018.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