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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Cebreiro4

산티아고 순례길 | 오'세브레이오 - O'cebreiro ◈ 2022년 4월 30일 ◈ 장소: 오'세브레이로 (O'cebreiro) 오 세브레이로 (O'cebreiro) 개인적으로 산티아고 순례길 마을에서 개인 적으로 가장 맘에드는 마을 입니다. 갈리시아 지역의 첫 번째 작은 산간 마을이며 풍경이 좋은 마을 입니다. 지난 번에 왔을때는 비 때문에 정신이 없어 마을을 자세히 구경도 자세히 못 하고 숙소에서 쉬기 바빴는데 이번엔 날씨가 워낙 좋아서 오'세브레리오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었습니다. 소수 신앙인이나 걸을 순례길을 전 세계에 브랜드화 하신 분 엘아스 발리냐 기념비 오 세브레이로의 교구 신부로 까미노 데 산띠아고를 부활시키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 노란색의 페인트로 칠한 화살표 표시를 처음 만들었으며 까미노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2022. 6. 21.
산티아고 순례길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에서 오'세브레이오 - Villafranca del Bierzo to O'cebreiro ◈ 2022년 4월 30일 ◈ 코스: Camino Francés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 페레헤 → 트라바델로 → 베가 데 발카르세 → 루이텔란 → 라 파바 → 오 세브레이로 이번 코스는 거리가 꽤 됩니다. 27.9Km 나 되는 되다가 난이도가 꽤 많습니다. 높은 산길, 긴 자동차 도로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래도 정말 좋은 경치를 주는 곳이라 이번 까미노 산티아고 에서 이 구간을 빼지않았습니다. 힘든 구간이라 새벽에 출발 하였으나 해가 길어 졋는지 밖은 어둠지 안고 이른 아침 처럼 환합니다. 처음은 차도 구간 입니다. 아마 산티아고 프랑스 길 중 차도를 가장 많이 걷게 되는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멘트 도로 구간은 쉬워 보일지 몰라도 발에 무리가 많이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구간에서의 자동차 .. 2022. 6. 18.
오 세브레리오 ( O cebreiro) -> 트리아까스텔라 ( Triacastela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7 Day 이른 아침..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망가진 트래킹 화는 아직 안말랐다. ( ´~`)ゞ 임시로 양발 위에 비닐봉투를 둘러 보호- 볼품 없긴... 아니 그지 같아 보이긴 하지만, 또 발 물집과의 전쟁은 하고 싶지 않기에.. ( ̄з ̄)이제 다음 마을로 가는 하산길 뒤로 아침 햇살이 비추어 오고.산 에서만 볼수 있는 일출이 시작. 오랜 만에 삼각대 준비.. 하여..아침부터 나름 괜찬은 사진 한장을 건지게 되었다.그 유명한 순례자 동상 ~ 어제 비 바람에 휘날렷던 내 모습을 보는 듯하여 마음이 짠 해졋다.잠시 쉬는 동안 구름이 걷히고 스페인 소는 검게 생긴줄 알았는데.. 애들은 한우.. 가 아니라. 누렁 소,... 아침 식사 하러 가는 모양 이다.맛잇는 팬 케잌 같은 버섯.. ~ 화려하니 독 버섯 이겠지..?S.. 2018. 12. 29.
루이테란 (Ruitelan) -> 오 세브레리오 ( O cebreir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6 Day 한적한 시골길..자유롭게 돌아 다니며 풀을 뜯는 소.. 스페인은 땅이 넓어서 일러나 어딜 가든 가축은 방목하여 키우는 것 같다. 산행 길에 나타난 간이 휴게실.. 쉼터 주변엔 잠시 동안 볼수 있는 예술 품들....도네이션(기부) 형태로 제공 되는 쉼터.. 아쉽게도 이미 음료와 비스켓 같은건 보이지 않았다.쉬는 동안 잠시 비가 그쳐서 재빨리 이동.. 산행길을 걸으니 산티아고 첫 피레네 산맥을 걸었던 생각이 절로 든다. 벌써.. 26일전.. 거의 한달 전이라니 새삼.. 시간은 어떠케든 흐르고 멀기만 한 길도 후반에 다다른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와 졌다. 길에 혼자 있는 망아지.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 안쓰고 열심히 가시가 돋아난 풀. 아니 가시 줄기를 잘도 먹길래 새삼..놀랐다.주변에 주인도 없어 보이고 나..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