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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순례길 | 사리아 에서 포르토마린- Sarria to Portomarín

by sYn's 2022. 9. 3.

◈ 2022년 5월 4일

◈ 코스: Camino Francés 

사리아 → 바르바델로 → 렌테 → 브레아 → 페레이로스 →피터 판크 가게 빌라차 → 포르토마린

▲ 새로운 일행들과 함께 출발
▲ 기념샷 포토존 1
▲ 기념샷 포토존 2
▲ 사리아 외곽 십자가
▲ 페케노 강_폰테 아스페라 다리

사리아부터 까미노 대장님의 지인 일행들과  같이 걷게 되었습니다.

모두 시간 상 산티아고 프랑스 길 전 구간을 걷지 못하지만  일주일 동안 사리아 - 산티아고 구간이라도 걷는다고..

모두 첫날이라서 그런지 일행 모두 빨리 걷는데 저는 피로 누적에 발 상태가 안 좋은 상태라  초반에만 일행 사진을

찍었습니다.

▲ 기차 철도 수리 공사 중
▲ 기차길에서 스샷
▲ 부엔 까미노
▲숲속으로 들어 가는 길
▲아침 햇살의 숲속
▲아침 햇살의 숲속
▲아침 햇살의 숲속
▲ 빌레이 마을
▲ 바르바델로(Barbadelo) 알베르게

어제와는 다르게 순례자가 눈에 띄게 많이 띄었습니다.  역시 사리아에서 출발하는 순례자가 많은 가 봅니다. 

사라아부터  걸으면 산티아고에 도착하면 순례자 증명서를  받을 수도 있고 이 구간부터는 코스 난이도가 완만해서

트래킹 코스로도 좋아서 그런 듯합니다.  

▲ 바르바델로(Barbadelo)
▲ 렌테 마을 표지판
▲ 편하면서도 아름 다운 숲길 코스
▲ 순례자가 부쩍 많아 졋다
▲건강을 위해서 걷는 노 부부도 많이 보입니다.
▲참새가 까미노 표시를
▲ 산티아고 100km 전 표지석을 놓쳤다.

아무래도 전에 2014년도에 걸었던 길과는 조금  달라졌나 봅니다.  100 km 표지석도 안 보이고 위치도 달라진 듯.. 

생장부터 걸었다면 100km 표지석이 어디 있는지 찾아다녔겠지만 다음에 다시 처음부터 걸을 때 확인하기로 하고

패스....

▲2014년도에 찍은 100km 표지석
▲ 지나가는 순례자 구경하는 어린 양
▲산티아고 기사-el Lagarto (Lizard) 도마뱀 도 보이네요
▲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뱃지
▲ 피터 판크 가게

빌라차 마을 전에 방문한 피터 판크 가게가 있습니다. 형용색색 가리비도 팔지만 무엇 보도 한국 라면과 햇반을 파는 

곳으로 나름 한국 까미노 순례자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크게 당기지 않았지만  한 달 이상

걸었고 한국음식이 그리운 순례자는 꼭 들러 보시길..

▲ 다양한 색의 순례자 가리비
▲ 각종 한국 라면 과 밥
▲ 제주 올레길도 다녀 오신듯 함
▲ 신라면과 김치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태극기가 걸려 있다.
▲한국인인 나도 문경 코스는 다 안돌아 봤는데.

피터판크 가게 구경 후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여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 점심으로 컵라면과 김치를

먹었습니다. 한국을 좋아하는지 가게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기념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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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빌라차 마을
▲ 포르트마린 분기점

빌라차 마을을  잠깐 지나고 나면 멀리 포르트 마린 마을이 보입니다. 전에 몰랐는데 포르트마린으로 가는 길이 

2 종류입니다 하나는  조금 더 멀어도 옛길 이라는 곳과 가까운 길 분기점인 듯합니다. 

이번엔 전에 안 가본 옛길 코스로 가보았는데 전에 갔던 길과 반대 편으로 돌아서 포르트 마린 마을로 돌아가지만

옛 돌담길을 걷는 게 꽤 운치가 있습니다.

▲ 돌담길 코스
▲ 미뇨 강과 포르토마린
▲ 산페드로 전망대에서 본 포로트마린
▲New Bridge and Bridge Vella
▲상당히 높은 다리
▲ 포르토마린 마을에 진입

포르토마린을 들어가려면 미뇨강 위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강 위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쓸데 없이 높게 만들었다고  생각 했는데 비가 많이 오게 되면 강의 물 수위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그러한듯 합니다. 

 

사리아에서 하루 쉬었지만 피로가 많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아침에 같이 걸었던 일행들 보다 한참 뒤에야 포르토마린에 

도착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주변 풍경도 상당히 좋았고 코스도 편해서 힘들지만 즐겁게 걸은 코스인듯 합니다.

▲ 미뇨 강과 포르토마린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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