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정도 지나 숲을 지나면 신선들이 산다는 병풍 바위가 보입니다.
마침 구름이 커다란 새 같네요...
계단이 좀 많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니 힘들긴 하지만...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계속 오르게 됩니다.
다른 탐방로 와 다르게 탁 트인 풍경이 절경을 이룹니다.
< 계단이 힘들어도 올라가라는 구름의 메세지>
<뒤를 돌아 보면 제주 서쪽 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 집니다.>
< 아래 숲과는 느낌이 다른 것을 느껴집니다.>
< 현무암이 많은걸 보면 화산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낌니다.>
< 하얀색의 나무가 멋있어서 한컷>
40여분 오르면 산위에 평야가 펼쳐집니다.
이제 부턴 산책로 거니는 기분 다닐수 있습니다. 해발 1800 이상 되는 장소라곤 생각지 않게
들판에 놀러 온것 같습니다.
< 앞에 보이는 남벽이 그냥 언덕 처럼 보였지만 가까이 가보면 엄청 높습니다.>
< 물건을 싫어 나르는 모터 레일 >
< 노루샘 에서 시원하게 물 한잔..~ [역시 항상 물이 많지는 않습니다. - 우기 이후에만 가능 >
< 그냥 찍어도 막 작품이 되는 그런 곳 >
영실 코스는 윗세 오름으로 끝 입니다.
대부분 1시간이면 올라 올수 있으며 좋은 풍경을 즐길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나시면 남벽 분기점 까지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 윗세오름 기준 왕복 40분 정도 )
백록담 가는 길은 폐쇠되어 올라 갈 수 없어 아쉽고 돈네코 방향으로 가시면
평소 등산을 하지 않으신 분 그냥 운동화만 신고 오신 분은 지옥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 제 기준 4시간 이상 하산... 시간 ㅜㅜ)
개인 * 렌트 - 자동차, 오토바이를 타시고 오신 분은 어쩔 수 없이 오셨던 길로 되 돌아가 셔야 하고 버스 * 택시 로 영실 탐방로
오신 분은 돈네코 탐방로를 도전 하시면 하산 도착 지역에서 택시 예약 하셔야 할듯 합니다.
(버스 막차가 5시 이전에 완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음 사진 부턴 윗세오름(대피소) 이상 올라 갈 경우 펼치지는 풍경입니다. 다음 글에 계속.. ~~
< 한라산 남벽 저 위가 백록담이 있습니다. >
사진이 맘에 드셧다면 댓글 ~ 공감 ~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Travel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 - 비행기 안에서 풍경사진을 찍어 보아요 ~ 허접한 팁. (3) | 2018.05.31 |
---|---|
제주도 여행 ~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 [하산] (0) | 2018.05.23 |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가보자 - 1 (2) | 2018.05.17 |
제주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0) | 2017.08.24 |
제주 한라산. (2) | 2017.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