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ravel
  • Painting
  • Games
Travel/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Santiago de Compostela

by sYn's 2022. 12. 20.

◈ 2022년 5월 9일 ~ 10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산티아고에 도착 전 예약한 산티아고 Km0 알베르게, 우선 연박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공립 알베르게는 연박이 큰 이유가 없으면 불가하고 사설도 연박을 하면 청소 시간에 맞게 짐 을 포함하여 나왔다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하지 않아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시설  정원이 있어 상당히 요리해 먹기 편합니다.

밤늦게 외부 출입과 각 배정받은 방을 들어갈 수 있는 열쇠 카드키를 숙박하는 동안 지급합니다.  

 

다만 인기가 많으니 미리미리 며칠 전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부킹 닷 컴을 이용했습니다.)

▲5명 인당 2박3일 숙박 37.6 유로
▲ KM.0 알베르게
▲ 무척 깨끗한 내부 이고 6인 실 배정 받음
▲ 정원에서 본 알베르게
▲ 알베르게 정원

 

Albergue Santiago Km0, Santiago :: Albergues del Camino de Santiago

Información completa sobre el albergue Santiago Km0 de Santiago: dirección, contacto, características, precios, plazas, equipamientos, etc.

www.alberguescaminosantiago.com

 

무엇보다 이 알베르게는 산티아고 대 성당에서 5분도 안되고 순례자 사무실은 2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지내기 최적입니다.

만약 산티아고에 순례자로 가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주변 지도
▲알베르게에서나온 아침 거

 

순례자 사무소 위치가  대성당 우측 문쪽에서 현재 위 지도 위치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숙소 앞이라서 아침 일찍 방문하여 순례길 완료증을 받으러 갔습니다. 

순례 완료증 수령 시 QR 코드 등록으로  대기 순번을 등록하고 번호 상황판으로 편하게 자신의 차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덜 복잡스럽지만  조금은  너무 사무적인 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 QR코드로 대기 순번을 등록
▲ 순례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순례자들
▲ 순례자 증서를 받고 한컷

순례 증서는 100km 넘게만 걸으면 무료로 줍니다.  얼마 길게  걸었는지 기록한 증서를 추가로 받으려고 하면  별도 비용을 추가로 받습니다. 

 

수료증을 받고 주변 카페에서 커피와 아침식사  후  산티아고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산티아고 시내는 한적 했지만 점심시간이 다 돼가니 문을 닫았던 여러 가게들도 문을 열고 

이제 막 산티아고에 도착한 순례자들과 관광객이 산티아고 시내에 점점 모여들었습니다.

▲카페에서 아침 식사
▲먹을것을 달라고 협박하는 까마귀 - 정말 그런 분위기
▲스페인 새들은 참..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숙박할 장소를 찾는 순례자
▲산티아고 골목 거리
▲산티아고 거리에 다시 순례자들이 모인다.
▲산티아고 성당에 잇는 향로와 같은 모형의 장식
▲산티아고 관련 상품 가게
▲와인 가게
▲상품 가
▲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오브라도이로 광장

 

▲오브라도이로 광장에 모여든 관광객

 

순례길에 있어 너무 소고기만 먹은 것 같아 이번 산티아고에서 먹는 점심은 해산물 요리로 결정. 

검색 결과 가장 별자리가 많은 CODEX 레스토랑을 선택하였는데 잘 선택한 듯합니다.

 

해산물 비린내에 민감한  제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정도면 상당히 신선한 재료를 잘 요리한 듯.

빠에야도  매콤한 데다가  쌀도 잘 익어서  한국인 입 맛에 잘 맞게 요리하였습니다. 

 (빠에야는 가게마다 맛의 편차가 조금 심해 호불호가 갈립니다.)

▲해산물 전문 요리 CODEX 레스토랑
▲빠에야
▲신선한 해산물 코스

 

Codex · Rúa dos Bautizados, 13, 15702 Santiago de Compostela, A Coruña, 스페인

★★★★★ · 음식점

www.google.com

 

 

산티아고 다음 여행 일정을 위해 찾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기차역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마드리드에 갈 때 Renfe를 이용할 예정으로 수월하게 기차역을 찾고 기차 예약 정보 확인 등등 목적으로 말이죠. 

▲산티아고 기차역 겸 버스 터미널
▲산티아고 기차역
▲산티아고-시외 터미널 - 버스 이용 상황판

전엔 산티아고 기차역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옆 육교를 이용하여 기찻길 건너편으로 이동하면  바로 산티아고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만약  묵시아 / 피스 떼라 일반 버스 편을 이용하려면  여기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을 모두 체크 후 다시 숙소로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산티아고 시내 자라 매장 - 한국과 다르게 가격이 저렴하다.
▲산티아고 거리

 

▲ 알베르게 숙소에서 불끄고 취침

오후 알베르게서 잠시 쉰다는 것이 일어나 보니 벌써 오후가 다 지나갔습니다. 

일행 모두 피곤했는지 꿀잠을 잤습니다. 

산티아고가 대 도시이긴 하지만 밤 9시가 되면  식당이든 가게든 일찍 닫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하러 거리로 나섰습니다.

▲오후에 본 산티아고 대성당 사진 한장

 

▲저녁을 먹으로 이동하는 일행들

 

점심을 거하게 먹어서 저녁은 간단히 타파스 먹기 위해 가게를 찾았습니다. 

간단히 먹으려 했는 와인이 맛있어 간단히가 안되었습니다.   역시 맛 집으로 추천입니다.

개인적으로 양송이 요리를 와인에 잘 살려 계속 먹게 되었네요.

 

 

Tapas Petiscos Do Cardeal · Rúa do Franco, 10, 15702 Santiago de Compostela, A Coruña, 스페인

★★★★★ · 타파스 바

www.google.com

▲다양한 타파스를 파는 가게
▲하몽
▲양송이 요리 와 다양한 타파스

9시 반쯤 식사를 마치고 거리에 나오니 벌써 가게들이 하나 씩 문을 닫습니다.

골목 사진만 보면 거의 새벽 2시입니다. 

 

워낙 스페인 가게는 문을 일찍 닫기는 하지만 예전엔 술 집(Bar)은 늦게 까지 열며 음악 소리가 여기저기 울렸는데 

아직  코로나로 정책 및  성수기가 아니어서 순례자와 관광객이 많지 않으니 점 더 일찍 닫는 듯합니다.

▲밤 9시에 산티아고에 자전거를 타고 도착한 순례자
▲밤 9시 반-산티아고 거리 풍경

미리 사놓은  숙소에서 마실 와인 2병을 들고 숙소로 향하는데 산티아고 대성당 앞 광장에서 음악 소리가 나서

가보았더니  산티아고 성당 맞은편 Pazo de Raxoi 궁전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브라도이로 광장-Praza do Obradoiro
▲대성당 맞은편 Pazo de Raxoi 궁전 에서 공연
▲순례자와 함께 공연

 

 

일찍 숙소에 들어가 심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공연을 즐기면서 여러 순례자들과 만나 와인을 마시고  광장에서 산티아고 대성당을 구경하면 서로의 여행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오브라도이로 광장에서 와인을 마시며 성당 구경
▲Catedral de Santiago de Compostela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