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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

시라누이 마이. 팬 일러스트.... 포토샵 파일 날려 먹음... ㅠㅠ 3주간 그렸던 시라누이 마이... 오늘 아침.. 원본사망 ㅠㅠ 파일 세이브 계속 실패 ... 계속 0% 저장중만 뜬다..별 난리를 쳤지만.. ~ 결국 재부팅.. 3시간 작업이 날라가나 싶었더니 저장된 파일이 읽히지 않는데... 3시간이 아니라 3주 짜루리 시간이 통째.. 날라감 .ㅠㅠ 평소에 Save 파일을 많이 저장 하는 편인데.. 이번엔 그러치 못 한게 후회 막심 입니다. 작업물이 중간 중간 확인 차 찍은 핸드폰 이미지 뿐이네요 ㅠㅠ 러프 스케치만 남았는데 처음 부터 다시 그릴지는 고민 중. ㅠㅠ 2018. 10. 31.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 ->푸엔테 빌라렌테(Puente Villarente) (Camino de Santiago) 18 Day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끼더니 결국 비가 왔다.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 비가 그쳤을때만 사진을 찍었다. 눈물 젖은 빵정도는 아니지만.비에 젖은 빵을 먹고 불쌍해 보였는지 동행분이 한장 찍어 주셧다. 그래도 요때는 좀 양호한 편. 기억에.. 물 벼락 맞고 처량하게 계속 걸은 기억 뿐... (카메라에 습기 들까봐 걱정이 많이 되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원래 목적지인 발데라푸엔테 (Valdelafuente)까지 가야 하는데 푸엔테 빌라렌테(Puente Villarente) 를 지나가려 하자 어느 알베르게에서 (Albergue y Hostal Hospedería Filosofía) 사장님이 손수 나와 따뜻한 족욕이 있으니 쉬었다 가라고 꼬셨다.시설이 엄청 좋은 듯이 광고 하셔서 그냥 꾀임에 넘어 갔다.구글.. 2018. 10. 30.
사아군 (Sahagún) -> 엘 부르고 라네로 (El burgo Ranero) (Camino de Santiago) 17 Day 사아군 (Sahagún)을 나와 다시 메세타 평원으로.. 지금 부터는 도로 옆을 끼고 직진.... 갑자가 나타난 갈래 길 프랑스길과 고대 로마길로 나뉘는데 고민 할것도 없이 마을을 많이 지나 가는 프랑스 길 선택.이유는 중간 중간 물(음료) 과 음식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고 로마 길은 다음에 올때 가는 걸로... 어느 순례자의 묘.계속 직진..옆은 계속 평야... 다행이 중간에 휴식 할 수 있는 야외벤치가 있었습니다. 옆에는 레온을 지나 산티아고 까지 가는 렌페 고속철도.신발과 양발을 벗고 뜨거워진 발을 잠시 쉬어 줍니다.콤피드 덕분인지 전 보다 상태가 많이 양호 해졌네요. 벤치에 누워서 하늘을 보니 비행기 한대가 지나 갑니다.저건 어디로 가는 비행기려나.. 한참을 쉬었으니 다시 출발... 2018. 10. 26.
포토샵 무료 브러쉬.. 다운 받는 곳 정보 2탄 출처 : https://myphotoshopbrushes.com/ 전에 숲 배경을 그리며 좌절을.. ㅠㅠ 해서 배경과 텍스쳐 브러쉬를 중점으로 무료 브러쉬를 찾아 보았습니다. 하여 찾은 사이트가 https://myphotoshopbrushes.com/ 사이트 이며 위에 이미지는 구글 번역으로 한글이 나오게 한 것 입니다. 포토샵 무료 브러쉬 라고 제목은 지었지만 여러 패턴 및 아이콘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브러쉬가 있지만 제가 선택한 브러쉬 내용을 링크 하여 정리 하였습니다. ◆◆◆◆◆◆◆◆◆◆◆◆◆◆◆◆◆◆◆◆◆◆ https://myphotoshopbrushes.com/brushes/id/3531/ 숲 배경으로 사용 할 식물 위주의 브러쉬 선택. ◆◆◆◆◆◆◆◆◆◆◆◆◆◆◆◆◆◆◆◆◆◆ .. 2018. 10. 25.
떼라디요스 데 로스 뗌쁠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 사아군 (Sahagún)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7 Day 바람이 엄청 불고 일기예보에 비 까지 온다고 한다.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구름도 잔뜩 껴서 처음으로 바람막이 옷과 긴 바지를 입었다. 길에서 핀 야생 꽃. 형태가 별 모양 같다.. 해서 나름 내맘 대로 별꽃 (스타 플라워) 라고 이름 지었다. 물론 정확한 식물학적 이름은 모른다.. (아시는 분 댓글점...) 저 멀리 사아군 (Sahagún)이 보인다. 전 전 날 길만 안 헤메였어도 어제 도착해야 하는 곳. 뿌엔떼 성모 성당... 아쉽게도 문이 굳게 닫혀 안은 들어가보지 못 했다.여러 기적을 일으켰다는 성모 마리아상이 있다고 하던데..( 출처 : http://caminocorea.org/?page_id=1577) 늦은 아침을 해결하는데.. 바람과 먼지가.. ㅠㅠ 사아군(Sahagún) 입구에 렌페 고설철이 .. 2018. 10. 24.
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Carrión de los Condes) -> 떼라디요스 데 로스 뗌쁠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6 Day 오늘은 메세타 평원 중에서도 직선 길로 유명한 코스이다.무려 15KM 직선 거리에 도중에 쉬는 마을도 없는... 분명 농경지 일텐데 넓다..넓어.. 직선에 계속 평야만 보니 슬슬 지겨워 지는데.뒤에서 노래부르시며 춤추면서 오시는 두분 어디서 많이 뵈었다 했더니까미노 첫날에 뵈었던 70순기념으로 까미노 여행 하시는 할아버지(부부 동반) 나헤라에서 뵈었던 미국인 할아버지(부부 동반) 이셨다께서 언제 친해지셧는지 같이 춤추며 노래하며 걸으시는데.. 체력이 대단하시다. 덕분에 심심치 않게 같이 걸을 수 있었다. 챙겨놓은 물이 다떨어질 때.. 겨우 나타난 첫 마을.. 잘 되시기 바랍니다. 따가운 햇살에 평평한 메세타.. 10월이지만 무척 힘든.. 코스... 마을에서 강아지 무리만이 반겨준다. 자크 드 몰라이 알베.. 2018. 10. 23.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 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Carrión de los Conde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5Day 이젠 아침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일상화~.여기가 프로미스타의 까스티아 운하인가 하면서.. 계속 걷는데 (약 1시간 가량..?)이쯤 오니 이상하다. 사람 한명 보이지 않는다.일찍 출발 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순례자 한명도 안보이는 것이 이상한 데다가 더 이상 길이 없다. 잠시 쉬기로 하면서 30분 정도 쉬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것을 보니 분명 몬가 잘 못 길을 들어 섰다는 기분이 계속 든다. (´・ω・`)?일단 길이 끊겨 있으니 다시 돌아가보는데 길을 안내 하는 까미노 노란 화살표는 있고.. 안되겠다 싶어 일단 왔던 길로 다시 돌아 가보았다.다시 돌아와 보니 길을 잘 못 들어 섰다. 이른 아침에 너무 어두워 미쳐 못보고 직진 해버렸다.계속 착각 한 이유중 하나는 이 잘 못된 길에도 노란 화살표가 .. 2018. 10. 22.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4Day 원래 목적지인 프로미스타 (Frómista)까지 이지만 피곤한데다가 시간도 애매해서 이번 마을에서 쉬기로 함.보아딜라 델 까미노 마을의 성당 입장 무료에 오픈 되어 있어 일단 들어가보았다. 오래된 카돌릭 국가 인지 작은 마을의 성당 이라고 해도 상당히 잘 보존 및 관리 하며 역사를 지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설 알베르게 시설이 좋다고 하여 무니시팔 알베르게를 냅두고 들어 섰다.슬쩍 봐도 사설이 깨끗해 보였고 안에 들어 가니 여러 예술작품으로 가득..까미노 여행길에서 기억에 남는 알베르게 중 하나 이다. 운영자 나름 철학이 있는듯..알베르게 안에 수영장이 있었다. 안에 들어 가고는 싶었지만. 수영복이 없다. ㅠㅠ땀에 쩔은 옷을 입고 들어가기도 눈치 보이고 해서 구경만. 까미노 여행 길에서 내가 만난 모.. 2018. 10. 20.
온타나스(Hontanas)->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4Day 해도 짧은데다가 온타나스 마을에서 나오면 주변에 가로등도 없어 어두웠습니다.빛 무공해 지역. 별이 너무 잘 보이길래 사진 한장 찍어 보았는데 느낌있게 나와서 만족. 하지만 걷는데 몇 번 발을 헛디뎌서 아쉬운 대로 핸드폰 플래쉬를 켜서 걸었습니다.Monasterio de San Antón - 옛 수도원 유적지 까스트로헤리즈(Castrojeriz) 마을의 전기 배선판 함과 바(Bar) 안내 표지판 - 깔 마춤인 것 같다. 평원 위의 언덕 오랜만에 꽤 높은 언덕이라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이 고생에 대한 보상을 해줍니다. 구간이 끝나는 위에 간이 휴게소 .. 음료랑 간단한 먹거리를 팝니다. 언덕위에 넓은 평야라니 한국에선 잘 볼수 없는 지리 구조. 부르고스(Burgos) 이후 부터 레온( León) 까지 끝이 .. 2018. 10. 17.
부르고스 (Burgos) ->온타나스 (Hontana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3 Day 부르고스 도시에서 나올때 자욱한 안개..(스모그??)를 보며 출발..~도시를 벗어나자 아침 해가 반겨 준다. 평소에는 아침 해를 거의 못 보며 살고 있었는데. 이 여행길을 걸으면서는 날씨가 흐린날 빼고는 매일 보는 듯하다. 그리고 파란 하늘도 자주 쳐다보게 된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까페에 들르면서 손수 그린듯한 홍보 그림.신선한 오렌지 주스라고 써있어 오렌지 주스를 사먹었다. 그리고보니 까미노 여행길에서 대부분 까페에서는 오렌지를 짤라 직접 짜서 준다. ( 별도 기계 사용.)평소에 먹는 펫트 병의 주스를 따라 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맛있었다. 조용한 마을에 오래 된 작은 차~ 모델은 모르지만 맘에 들어서 한 컷~ 유럽은 오래 된차가 많다.우리나라의 포니도 한대 보았다. 금방 지나가서 사진으로 찍지는 .. 2018. 10. 15.
부르고스 (Burgo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2 Day 부르고스(Burgos) 도시 진입교차로대도시 인지라 브르고스 대성당 까지도 한참 걸어야 합니다.이번 도시에서는 호텔 신세를 지지 않기 위해서 발걸음이 빨라 졌습니다.로고료뇨에서 잠자리 찾으러 다니다가 도시 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ㅠㅠ 부르고스 성당 가는길에 잇는 동상. 짜리막 한 키에 다부진 몸매가 .. 왠지 정감이 갑니다.이번엔 시립 알베르게 (무니시팔)에 무사히 숙박 등록.. 시설이 굉장히 크고 깔끔하여 굉장히 좋았습니다.다만 브르고스 성당 과 시내 구경으로 제대로 알베르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부르고스 대 성당 정문부르고스 대 성당 뒷 쪽 - 시립 알베르게 쪽 부르고스 성당을 둘러 보고 한국 라면을 판다는 중국 요리집을 찾아 갔습니다만 라면은 없었습니다. ㅠㅠ 볶음밥, 만두, 계란국을 시켜.. 2018. 10. 13.
아헤스 (Agés) -> 부르고스 (Burgo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2 Day 아침 부터 자욱한 물 안개.. 이만큼 코 앞이 안보이는 안개는 처음 경험 해보았다. 호러 영화 속에나 보았던 자욱한 안개길을 걷고 있으니꿈 속을 헤메는 느낌 이었다. 아침 해가 떠서야 점 차 안개가 걷혀지며 현실 세계로 돌아노는 느낌을 받았다.안개가 걷히니 유난히 눈부시던 아침. 아따푸에르카 (Atapuerca) 아따푸에르카 산맥, 카스티야-레온 지방. 선사시대의 이베리아 반도에 (120만년 전 ) 최초의 사람족이 도착하면서 문명이 시작 된 곳 이라고 안내 표지판 - 근처 마을에 박물관도 있었지만 문이 잠겨서 패스... 해가 뜨고 나서 조금 지나자 언제 안개가 있었냐는 듯이 쾌청한 날씨. 다시 한번 아침에 걸었던 길이 꿈인가 싶다... 캐나다에서 혼자 왔다고 하는 순례자.. 각자 나라 애기 하면서 브르고.. 2018. 10. 12.
벨로라도 (Belorado) -> 아헤스 (Agé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1 Day 전 날 어느 순례자 할머니에게 받았던 콤피드라는 물집 전용 파스(접착용)을 얻어서 착용 하고 걸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통증을 잘 무마 시켜주는 것 같다.오늘은 발을 씻지 말고 부르고스(Brugos)에 도착하면 약국 부터 들려서 사야 겟다고 다짐.어쨋든 아침부터 가볍게 출발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또사노스 (Tosanos)마을 성당이고 마을이고 아무도 없는 듯한 마을. 아침이라고하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마을 가운데 물 떨어지는 소리만 가득 했다. 조용히 반 강제적으로 묵언 수행... 오랜만에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아 졌다..그것도 잠시 이지만... 처음 보는 종류의 꽃이 많이 보여서 한장 찍어 봄. 몬테 데 라 페드라하 (Monte de la pedraja)여기를지나 갈땐 기념.. 2018. 10. 10.
옥토패스 트래블러 - 트레사( Tressa) 팬 아트 저번의 옥토패스 트래블러 게임의 프림로제에 이어 트레샤 (Tressa) 팬 아트 입니다. 트레샤 전투 테마가 경쾌한 바이올린 음악이고 트레샤 파트는 스토리도 명량한 소녀 여행기 정도.. 캐릭터 일러스트에 게임에서 나오는 Map 이미지를 조합해서 그려 보았습니다. 기본 스케치 - 포토샵 연필 브러쉬.. 사용. 하단 레이어에 캐릭터 Background 칼러 설정 : ( 색칠 영역 설정 및 기본 색 레이어 마다 별도 설정.상위 레이어 생성 후 crt+Alt+G 를 누르면 하단 레이어에 종속 되어 색이 벗어나지 않고 편하게 칠할 수 있습니다.브러쉬는 기본 선명한 원 100% 투명도 (투명도 없음.) 기본적인 어두움 (그림자) 설정.. 2018. 10. 8.
주문 맞춤 드로잉 스탠드를 획득 하였어용~ ( ゚∀゚)人(゚∀゚ ) 않아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움직이지 않는 것 같고 자세가 편해서 인지 계속 딴짓 하는 것 같아서 (게임 ㅠㅠ) 정해진 시간 일어서서 그림을 그려 볼까하고 책상 높이를 최대한 올려 보았다. ( 건강에도 좋다고 하기도 하고..) 문제는 책상 홈을 최대 높이로 올려서 셋팅을 하여도 책상 판이 배꼽 근처 까지 한계.... 허리 세워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 할 순 있어도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릴려면 어 쩔 수 없이 고개와 허리를 숙여야 해서 소용이 없나 싶었는데.... 내게 맞는 게 있나 하면서 이것 저것 알아 보았고 그나마 내 요구에 맞는건 아래 물건 정도 이케아의 자동 높이 조절 스탠드업 책상 60만원 ...ㅜㅜ / 수동도 휠로 올리는 것도.. 30만원.... 금액이... 배 보다 배꼽이 커지는 것 같고..... 201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