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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 남벽 분기점 제주 출장이 끝나고 짧은 주말 기간에 한라산을 가고 싶으면 저는 영실 코스를 선택합니다. 기존에 관련 포스팅도 있으니 링크를 걸어 봅니다. ( 4년 전 영실 탐방로와 비교도 괜찬을 듯 합니다.) https://zerostudio.tistory.com/20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가보자 - 1 오늘은 제주도 한라산 코스 중 영실코스를 소개 하려 합니다. 많은 지인들이 제주도에 놀러 가지만 열심히 추천 해도 한라산은 잘 안가려 하시더군요. 일반적으로 1일 통째 내줘야 하는 일정 때� zerostudio.tistory.com https://zerostudio.tistory.com/21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가보자 - 2 20분 정도 지나 숲을 지나면 신선들이 산다는 병풍 바위가 보입.. 2020. 7. 9.
제주도 여행 -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 안녕하세요~ zero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집 이외에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사진 찍을 일이 거의 없었네요.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제주에 놀러..가 아니고 업무 일로 있어서 출장을 갔습니다. 일에는 하나도 관심 없고 정말 오랜만에 가는 제주도라 주말에 연차 하루까지 써가며 열심히 일하러... 가 아니고 제주도 구경하려고 갔습니다. (일을 잘 끝내고 놀았어요 ~) 전 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저는 비행기를 타면 꼭 하늘 풍경을 찍고 싶어라 합니다. 사진이 잘 나오려면 운도 많이 따라 주어야 하는데 다행히 3가지 조건이 다 적용되어 나름 좋은 퀄리티가 나온 것 같아 자랑 겸..~ 다시 한번 포스팅 합니다. 다만 김포 -> 제주를 갈 때에는 항상 좌석 A를 않았는데 이번엔 급하게 출장이 잡혀서 K좌석 맨 끝.. 2020. 6. 26.
관악산 사당 테크전망대 잠시 가게에 물건이 사러 나왔더니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서 핸드폰 삼각대 하나 들고 무작정 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하지만 미세먼지 하나 없는 봄 날은.. 아무 생각 없이 산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더군요. 이런 날씨는 핸드폰으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그런 날입니다. 오후 1시가 넘어서 관악산 연주대 까진 좀 그러하고 사당 테크전망대 까지만 바람 쐬러 마스크를 쓰고 올라갔습니다. 사당 테크전망대는 관악까지 자연길 언덕에서 30분이면 오르는 코스라 운동으로도 부담 없는 코스입니다. 서울 남쪽에서 북쪽 바라보는 전망을 구경하기 매우 좋습니다. 오르는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요 가끔 높은 경치가 보고 싶으면 많이 찾아오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렇게 깨끗한 서울 하늘은 보.. 2020. 3. 30.
무풍한송로 - 양산 통도사 지인을 만나러 울산에 간 김에 어디 들러 갈데 없나 하다가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 양산 통도사를 다녀왔습니다. 별 계획 없이 들렀는데 (친구 추천) 소나무 길이 맘에 들어 포스팅해봅니다. ( 성인 입장료 : 3000원입니다.) 절에 한번 들르는데 별도로 돈을 받는다니 주차를 한다면이 이해하겠지만 (주차비 별도 2000) 그냥 걷는 것도 돈을 받는다고 하길래 별로 탐탁지 않았는데 소나무길을 들르고 보니 상당히 맘에 들어 그러한 생각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소나무 길도 잘 관리되어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산책길을 걷는다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여행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 1일 여행이어도 상당히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나간 길 바위에 한문이 많이 있길래 유심히 보았.. 2020. 1. 7.
관악산 : 사당 관악까치 자연길- 연주대 코스 요즘 너무 게임만 하니라 사진도 그림도 안그리는 폐인이 되가는 것 같아서 가을 바람 쐴겸 뒷 산에 다녀 왔습니다. 집 뒤에 산이 있다고 해서 자주 산에 오르는 것은 아니어서 연주대 까지 갓다 온것은 정말 오랜 만에 다녀 왔습니다. 가을 날씨가 좋고 비온지 얼마 안되어서 맑은 공기에 기분이 좋았지만 그 다음날은 근육통에 시달렸습니다. ㅠㅠ 코스는 전에 소개 해드렸던 사당역 - 낙성대 역 (2호선) 사이에 있는 관악까치 자연길 다리 위에서 출발~ 하여 사당 테크전망대 - 국기봉 - 559 헬기장 - 과천 우회로 - 관악사지 - 연주대 - 과천 향로 코스로 하산 코스를 잡고 오전 10시에 출발 하였습니다. 옛날 같으면 여러 사진을 찍었겟지만, 전 날 친구들과 이야기 도중 즉흥적으로 등산하기로 한것이어서 핸드폰.. 2019. 10. 15.
제주도 여행 - 약천사 제주도 여행에서 절(사찰)에 관심이 없다면 잘 알수 없는 곳 약천사.. 멀리서 보면 한국에선 보기 드물게 큰 건축물(절)이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만 굳이 찾아서 가진 않았을텐데 올레 길(8 코스)을 걷게 되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약천사(藥泉寺) - 이름대로 약수와 관련된 절인듯 합니다. '약수를 먹고 병이 나았다.' 하여 지은 절인듯 합니다. 절이 크다하여 둘러 보게 되었는데 생각 해보니 제 경험상 3층은 커녕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대웅전을 한국에선 본적이 없네요. 동양에서 제일 큰 대웅전 이라고 하는데 3층 까지 올라가 보아야 정말 그 크기가 엄청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서양엔 더 큰절이 있다는 건가?? - 세계 최대의 대적광전으로 잠시 검색 해보았지만 .. 자세한 자료가 없음.. 대적광전이.. 2019. 9. 3.
관악까치 자연길 (사진 찍기 좋은곳) ~ 산책하기도 좋고 등산하기도 좋으며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소개 합니다. 사당역에서 -> 낙성대 역 방향으로 올라가보면 관악까치 자연길 다리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좌우 양쪽 모두) 보통 까치고개라 불렸고 자연길 다리에 올라서 왼쪽으론 관악 등산길 오른쪽으론 충효길 코스가 있습니다. 간혹 사진 찍기 좋은 곳을 발견 하면 종종 장소 소개를 해볼 까 합니다. 참고로 모두 핸드폰 사진 입니다. 새삼 비싼 카메라 주고 다시 사진 취미를 즐기기엔 부담이.... 게다가 핸드폰 사진 능력이 상당히 좋아 지기도 했구요. 2019. 6. 28.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 Camino de Santiage ) 야경 여행이 끝나 서로 헤어지는.. 이제 순례자에서 일반 여행을 하는 한국 순례자들과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며 배웅했던 산티아고 기차역. 기차를 보니 처음 쌩장 부터 다시 산티아고 까지 가서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기도 했다. 산티아고에서의 술을 마시기..가 아니라 밤 풍경을 담기 위해 시내로 향했다. 산티아고 시내는 바(Bar) 마다 관광객, 순례자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있다. 무료 관람이기는 하나 기부 하기도 하고 개인 창작 음악 CD도 판매 하면서 연주를 한다. 관객들도 흥이 나면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연주가에게 술 한잔 주문 해주기도 하면서 즐긴다. 산티아고 시내 밤거리는 늦은 밤에도 상당히 사람도 많고 활기차다. 내가 본 유럽 도시 중 한국과 비슷 한 느낌. 2019. 4. 24.
묵시아 Muxía- Camino de Santiago 묵시아(Muxía)에서 본 북 대서양 ~ 탁 트인 대서양과 조그만한 등대.제주도 해변 풍경과 좀 비슷하다고 느낀건 나뿐일려나.. 보통은 폭풍이나 바다 염분 때문에 이런 곳에 성당을 안 지을 텐데.. 특이하게 해안가에 있는 묵시아 성당을 지은 이유는 성 야고보가 복음을 하면서 더 이상 갈데가 없어 해안가에서 (묵시아) 주저 앉아 있을때 성모 마리아가 발현 하여 돌로 된 배를 보내 주었던 장소 이여서 그러하다고 한다.당시 이 곳도 보수 공사중..~ 안탑갑게도 내부는 못들어 갔다. ㅠㅠ여긴 까미노 표지석만 있고 숫자는 아예 없다.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 까 하고 성 야곱의 마지막 여행지...여서? 나중에 알아본 자료는 2003년 유조선 좌초로 기름 유출 - 방제 작업 하고 이를 기념 하여 세운 기념비라고 한다.. 2019. 3. 28.
피스떼라 (FISTERRA) - Camino de Santiago 종일 고민 한 결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비행기 일정으론 산티아고 이후 묵시아(Muxia)와 피스떼라(Fisterra) 를 걸어 갈 일정이 될 수 없다. 저가 항공을 이용한 탓에 한국행 비행기 티켓 취소는 환불 조차 힘든 상태. 포기하고 70만원을 더 들여서 계속 걸을 것인가를 고민 했지만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오리라 결심 하였다. 참고로 처음 여행을 시작 할때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귀국행 티켓이 없으면 외국에서 입국 허가를 안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예약 하라고 해서 급하게 출발 하기 한 시간 전 인천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예약을 했었다. 당시엔 까미노 길에서 많을 일정이 많은 시간을 소요 할거라고는 생각을 않아 .. 2019. 3. 20.
향로미사 - 산티아고 대 성당 - Catedral de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안 향로 성당 안에도 대대적인 내부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미사 시작 전 - 보안담당 인력이 예배 모습을 카메라 및 영상 촬영을 제지 합니다만마지막 향로 예배 일때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허용 해줍니다. 향로에 불을 붙이고~ 향로미사가 시작 됩니다.많은 순례자들이 여기서 많은 눈물을 흘린다고 하던데.. 종교가 달라서인지 눈물까지는 아니고 그동안 걸었던 800km 의 도보여행을 잘 끝냈다는 감사의 기분.. * 사진만으론 향로 미사가 어떤 한 것인지 모를 것 같아서.. 영상 촬영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핸드폰 영상이지만 나름 잘 나와 올려 봅니다. 2019. 3. 13.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산티아고 대 성당 Catedral de Santiago de Compostela 알베르게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산티아고 도시 주변을 관광.점점 모여드는 순례자들.. 11월이라서 그런가 대규모의 순례자 인원은 보이지 않았다. 아쉬운 성당 수리 기간..~ 오 세브레리오에서 만났던 독일 친구들... 곧 바로 묵시아(Muxia)로 향한다고 한다. 순례자 사무실에서 만난 어느 순례자.~ 그 많은 까미노 순례자 모든 코스를 돌고 있다고 한다. 모든 까미노의 코스가 800Km 인건 아니지만.. 둘둘 말린 한장 한장 증서가 순례를 마쳤다는 확인 증서. ( 심지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부터 걸은 증서도 보여 주었다.)절실한 카돌릭 신자 일까? 아니면 까미노에 열광하는 매니아 일까?...한 편으로는 또 다시 다른 코스를 향해 간다고 하니 부럽기도 하다. 팜플로나에서 계속 같이 걷다가 부르고스에서 헤어졋던.. 2019. 3. 5.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4 day 아침 새벽 부터 달려 왔다.. 그날 첫 번째로 성당을 보고 싶었던 마음에.... 그런데성당 외관 수리중..(현재는 공사 마감 되었다고 함) 당시 에는 아쉬움이.. 너무나 컸다. 그리고 여정이 일단 끝났다는 생각과 여러 말 할 수 없는 미묘한 기분이 들면서 멍하니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엇다.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니 순례자들이 모여 들고...빨리 숙소 또는 알베르게를 등록 해야 했다. 위 사진은 수도원 이었던 알베르게 1일 숙박 가능하다. 연속 2일은 안되어 산티아고 마지막 날 밤만 숙박 예약하고 당일 묵을 장소를 찾아야 했다.까미노 사무실에서 순례증 완료증과 800주년 기념 인증서을 받고 스마일..~ 2014년 기준 교황청 인정 800주년 기념 증서를 추가로 받았다.사립 알베르게에서 본 산티아고 데 콤포스.. 2019. 2. 25.
산타 이레네 (Santa Irene) -> 몬우멘토 데 몬테 도 고조 (Monumento de Monte do Goz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3 Day 오늘 일정의 첫 번째 Bar - 아침 겸 모닝 커피를 마시러 들어 왓는데 축구 매니아 인지 관련 인테리어가 대단 했다.간단히 - 아침식사 해결후..이제 거의 마지막 코스를 걷기 시작한다.어느 분의 기념비... 목적지 까지 하루도 안남기고 여기서.... 마지막 코스라서 그런지 다들 발걸음이 가볍다.15킬로도 안남았다는 표지석.. 도착 한다고 하니 마냥 어깨춤을 추고 싶은 어느 한국 순례자의 글. 이 산티아고 공항을 지나가면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도시 외곽에 들어가게 된다. 드디어 산티아고 외곽에 도착. 지나가던 길에 옛날 영화 명견 래시가 생각 나서 찍은 강아지( 러브콜리).몬테 도 고조 시립 알베르게에서 뛰어 놀던 아기... / 알베르게 접수 직원 아이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어제 저녁 식당에서도 본아이... 2019. 2. 18.
리바디소 ( Rivadiso) -> 산타 이레네 (Santa Irene)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2 Day 아침에 라비디소 알베르게앞에 흐르는 냇 물을 보며 이제는 날씨가 추워져 물놀이는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 밤 시간대에는 온도가 뚝 떨어져 가지고 있는 여름 용 침낭으론 슬슬 한계에 온듯 하나 이제 목적지도 2일 남았다.굳이 아웃 도어를 찾으러 다니진 않았다.폰 페라다에서 부터 계속 같이 걷게 되는 행님.. 여행의 고수 이시다. 게다가 영상 관련업종 하시는 분이라 카메라에 맥북 프로.. 등 많은 짐을 싸가지고 다니심..해가 뜨니 점차 따뜻해져 살것 같다. 9월말에 출발해서 벌 써 11월 초... 길었던 것 같은 여행이 이제 맘 만 먹으면 오늘 내 끝 낼 수 있는 거리만 남았다.영화에서만 볼듯한 숲길을 한적히 걸으니 굳이 이러케 빨리 걸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표도 좀더 넉넉.. 2019. 2. 8.
팔라스 데 레이 ( Palas de Rei ) -> 리바디소 ( Rivadis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1 Day 모닝 커피 앤 아침을 해결 하러 들렸던 알베르게 커다란 가리비(조개 껍데기)가 눈에 띈다. 상당히 인테리어에 공들인 알베르게 .. 다음에 오면 하루 묵고 가고 싶다. 산속 산장 분위기 인테리어인데 내부 사진을 찍어 놓을 것 그랬나 보다. 계속 되는 평온한 산책 길 ~ 문어요리로 유명한 멜리데에 도착~ 음 여기가 우리나라로 치면 오리지널.. 본가??- 잘은 모르지만 다들 여기서 뽈뽀를 먹으려 함...(다른 가게는 손님이 거의 없음) 이미 오세브리오에서 먹어 보았지만 역시 맛있다. ( 해산물 싫어하는 1인) 삶은 문어 요리에 올리브 오일 간촐하지만 쫄 깃 한 것이 일품이다. 한국에선 쳐다도 안 보앗던 문어 요리를 스페인에 와서야 먹기 시작 하였다. 다시 긴 숲 길을 가는 중 만난 시내 물에서 한가롭게 놀다가.. 2019. 1. 23.
포트마린 ( Portomarín ) -> 팔라스 데 레이 ( Palas de Rei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0 Day 아침 부터 자욱한 안개가 낀 도로 길..~ 공포영화의 한 공간에 들어간 듯..부르고스 이후 다시 한번 더 보게 되는 홉 서클~ / 이번엔 제대로 소원 한번 빌어 보았다. 아침해가 떳으나 아직도 자욱한 안개~ 저멀리 산 밑에 보이는 하얀 색이 모두 안개이다. 사진으로 보면 그닥 느낌이 없는데(사진 실력이 없어서 ㅠㅠ) 현실에서 보면 참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 이후 계속 되는 숲 길~ 한달 동안 단련되어서 인지 이러한 화창한 날의 트래킹은 마실 나온 가벼운 길 이다. 하루 일과(걷기)가 끝나면 저녁과 와인 그리고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는 것이 행복 이다. 마냥 즐겁다. 2019. 1. 10.
사리아 ( Sarria ) -> 포트마린 ( Portomarín )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9 Day 사리아 마을을 나서며 골목길 한장~사리아(Sarria)는 목적지 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100Km 정도 밖에 안남았다는 상징 같은 도시이다.까미노 순례길 순례증이 최소 100Km를 걸어야 주는 거라서 많은 사람이 사리아에서 걷기 시작 한다. 처음 부터 걸었을 땐 엔 그닥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바쁜 직장 생활에 살다 보니 이 코스 라도 걸어 볼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다만 팥없는 찐빵 처럼 좋은 코스 대부분은 많이 놓치게 되는 코스. ( 사리아 출발 -> 산티아고) 갈리시아 지방은 아침 안개가 잦은데, 스모그 하고는 색이 확연히 다르다. 아침 식사 겸 / 커피 한잔 겸 들른 바르바델로 사설 알베르게..잠시 둘러 보았는데 굉장히 시설도 좋고 수영장도 있었다.. 스테이크 에 치즈에 바게.. 2019.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