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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 까리온 데 로스 콘데스(Carrión de los Conde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5Day 이젠 아침 일찍 출발 하는 것이 일상화~.여기가 프로미스타의 까스티아 운하인가 하면서.. 계속 걷는데 (약 1시간 가량..?)이쯤 오니 이상하다. 사람 한명 보이지 않는다.일찍 출발 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순례자 한명도 안보이는 것이 이상한 데다가 더 이상 길이 없다. 잠시 쉬기로 하면서 30분 정도 쉬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것을 보니 분명 몬가 잘 못 길을 들어 섰다는 기분이 계속 든다. (´・ω・`)?일단 길이 끊겨 있으니 다시 돌아가보는데 길을 안내 하는 까미노 노란 화살표는 있고.. 안되겠다 싶어 일단 왔던 길로 다시 돌아 가보았다.다시 돌아와 보니 길을 잘 못 들어 섰다. 이른 아침에 너무 어두워 미쳐 못보고 직진 해버렸다.계속 착각 한 이유중 하나는 이 잘 못된 길에도 노란 화살표가 .. 2018. 10. 22.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4Day 원래 목적지인 프로미스타 (Frómista)까지 이지만 피곤한데다가 시간도 애매해서 이번 마을에서 쉬기로 함.보아딜라 델 까미노 마을의 성당 입장 무료에 오픈 되어 있어 일단 들어가보았다. 오래된 카돌릭 국가 인지 작은 마을의 성당 이라고 해도 상당히 잘 보존 및 관리 하며 역사를 지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설 알베르게 시설이 좋다고 하여 무니시팔 알베르게를 냅두고 들어 섰다.슬쩍 봐도 사설이 깨끗해 보였고 안에 들어 가니 여러 예술작품으로 가득..까미노 여행길에서 기억에 남는 알베르게 중 하나 이다. 운영자 나름 철학이 있는듯..알베르게 안에 수영장이 있었다. 안에 들어 가고는 싶었지만. 수영복이 없다. ㅠㅠ땀에 쩔은 옷을 입고 들어가기도 눈치 보이고 해서 구경만. 까미노 여행 길에서 내가 만난 모.. 2018. 10. 20.
온타나스(Hontanas)-> Boadila del Camino (보아딜라 델 까미노)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4Day 해도 짧은데다가 온타나스 마을에서 나오면 주변에 가로등도 없어 어두웠습니다.빛 무공해 지역. 별이 너무 잘 보이길래 사진 한장 찍어 보았는데 느낌있게 나와서 만족. 하지만 걷는데 몇 번 발을 헛디뎌서 아쉬운 대로 핸드폰 플래쉬를 켜서 걸었습니다.Monasterio de San Antón - 옛 수도원 유적지 까스트로헤리즈(Castrojeriz) 마을의 전기 배선판 함과 바(Bar) 안내 표지판 - 깔 마춤인 것 같다. 평원 위의 언덕 오랜만에 꽤 높은 언덕이라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이 고생에 대한 보상을 해줍니다. 구간이 끝나는 위에 간이 휴게소 .. 음료랑 간단한 먹거리를 팝니다. 언덕위에 넓은 평야라니 한국에선 잘 볼수 없는 지리 구조. 부르고스(Burgos) 이후 부터 레온( León) 까지 끝이 .. 2018. 10. 17.
부르고스 (Burgos) ->온타나스 (Hontana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3 Day 부르고스 도시에서 나올때 자욱한 안개..(스모그??)를 보며 출발..~도시를 벗어나자 아침 해가 반겨 준다. 평소에는 아침 해를 거의 못 보며 살고 있었는데. 이 여행길을 걸으면서는 날씨가 흐린날 빼고는 매일 보는 듯하다. 그리고 파란 하늘도 자주 쳐다보게 된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까페에 들르면서 손수 그린듯한 홍보 그림.신선한 오렌지 주스라고 써있어 오렌지 주스를 사먹었다. 그리고보니 까미노 여행길에서 대부분 까페에서는 오렌지를 짤라 직접 짜서 준다. ( 별도 기계 사용.)평소에 먹는 펫트 병의 주스를 따라 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맛있었다. 조용한 마을에 오래 된 작은 차~ 모델은 모르지만 맘에 들어서 한 컷~ 유럽은 오래 된차가 많다.우리나라의 포니도 한대 보았다. 금방 지나가서 사진으로 찍지는 .. 2018. 10. 15.
부르고스 (Burgo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2 Day 부르고스(Burgos) 도시 진입교차로대도시 인지라 브르고스 대성당 까지도 한참 걸어야 합니다.이번 도시에서는 호텔 신세를 지지 않기 위해서 발걸음이 빨라 졌습니다.로고료뇨에서 잠자리 찾으러 다니다가 도시 구경을 제대로 못해서.. ㅠㅠ 부르고스 성당 가는길에 잇는 동상. 짜리막 한 키에 다부진 몸매가 .. 왠지 정감이 갑니다.이번엔 시립 알베르게 (무니시팔)에 무사히 숙박 등록.. 시설이 굉장히 크고 깔끔하여 굉장히 좋았습니다.다만 브르고스 성당 과 시내 구경으로 제대로 알베르게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부르고스 대 성당 정문부르고스 대 성당 뒷 쪽 - 시립 알베르게 쪽 부르고스 성당을 둘러 보고 한국 라면을 판다는 중국 요리집을 찾아 갔습니다만 라면은 없었습니다. ㅠㅠ 볶음밥, 만두, 계란국을 시켜.. 2018. 10. 13.
아헤스 (Agés) -> 부르고스 (Burgo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2 Day 아침 부터 자욱한 물 안개.. 이만큼 코 앞이 안보이는 안개는 처음 경험 해보았다. 호러 영화 속에나 보았던 자욱한 안개길을 걷고 있으니꿈 속을 헤메는 느낌 이었다. 아침 해가 떠서야 점 차 안개가 걷혀지며 현실 세계로 돌아노는 느낌을 받았다.안개가 걷히니 유난히 눈부시던 아침. 아따푸에르카 (Atapuerca) 아따푸에르카 산맥, 카스티야-레온 지방. 선사시대의 이베리아 반도에 (120만년 전 ) 최초의 사람족이 도착하면서 문명이 시작 된 곳 이라고 안내 표지판 - 근처 마을에 박물관도 있었지만 문이 잠겨서 패스... 해가 뜨고 나서 조금 지나자 언제 안개가 있었냐는 듯이 쾌청한 날씨. 다시 한번 아침에 걸었던 길이 꿈인가 싶다... 캐나다에서 혼자 왔다고 하는 순례자.. 각자 나라 애기 하면서 브르고.. 2018. 10. 12.
벨로라도 (Belorado) -> 아헤스 (Agés)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1 Day 전 날 어느 순례자 할머니에게 받았던 콤피드라는 물집 전용 파스(접착용)을 얻어서 착용 하고 걸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통증을 잘 무마 시켜주는 것 같다.오늘은 발을 씻지 말고 부르고스(Brugos)에 도착하면 약국 부터 들려서 사야 겟다고 다짐.어쨋든 아침부터 가볍게 출발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또사노스 (Tosanos)마을 성당이고 마을이고 아무도 없는 듯한 마을. 아침이라고하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마을 가운데 물 떨어지는 소리만 가득 했다. 조용히 반 강제적으로 묵언 수행... 오랜만에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아 졌다..그것도 잠시 이지만... 처음 보는 종류의 꽃이 많이 보여서 한장 찍어 봄. 몬테 데 라 페드라하 (Monte de la pedraja)여기를지나 갈땐 기념.. 2018. 10. 10.
산또 도밍고 데 라 칼사다 (Santo Domingo de la Calzda) -> 벨로라도 (Belorad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0 Day 계속 되는 평야길 점점 아무 생각 없이 걸었지게 된다.어제 무리해서 걸었는지 발에 통증은 점점 아파와 아무 생각 없이 통증만 느꼇다.지금 생각 하니 이때가 통증이 최고조로 힘들었던 때 인 것 같다. 갑자기 보이는 표지판을 보고 걸어온 날자를 계산 해보니 10일 정도 걸었고 거리도 산티아고 까지 전체 3/1 정도 걸었다 '대충 약 300km 가깝게 걸었다는 건데.. 그러게 많이 걸은 것인가.' 하며 뿌듯해지기도 했다. 한적한 레데시아 델 까미노 마을 순례자가 지나가는 길목 가운데 앉아서 통행세( 먹거리)를 받는 강아지. 알어서 다가와 내 먹거리에(간식) 관심 있는 냥이~ 만져도 가만히 있는다. 볼일 보면 쌩~ 이녀석은 한술 더 .. 2018. 9. 28.
나헤라 (Nájera) -> 산또 도밍고 데 라 칼사다 ( Santo Domingo de la Calzd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9 Day 아침 일찍 부터 이동~ 10월이 넘어가니 밤이 길어 졌다. 누가 보면 새벽 부터 출발 걸로 오해 할듯..~ 로고료노에서 기존에 같이 걷던 일행과 헤어 진후 새로 만난 인연..어린 동생과 누님인데 동생은 해외 아르헨티나에서 살다가 까미노 여행길을 걷는다고 했고 누님은 유럽 출장 중 잠시 휴가 동안 부르고스 까지 걷는다고 하였다.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걷는데 도저히 두 사람의 걸음 속도를 못 따라가겠다. (ㅠ.ㅠ) 너무 느려 보여 그런가 혹시 어디 감기나 몸 살 걸렸냐고 물어 보길래.... 체력이 딸려서 그러타고는 말 못하고 그냥 환절기 몸살이 걸린 듯 하다고 애기 했다. 미국에서 온 노 부부...할머님이..한국 사람이라고 하니까 기뻐하면서 삼성 핸드폰을 내밀면서 "이거 왜 안 돼는지 알아요 ?" 하고 묻길.. 2018. 9. 24.
로고로뇨 (Logroño) -> 나헤라 (Nájer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8 Day grajera (그라헤라 저수지) 까미노 길에서 혼자 제일 조용히 걸었던 날이다.로고로뇨 도시 끝에 그라헤라 저수지 근처에는 캠핑장이 있었는데 비 구름이 잔뜩 끼었고 아침 일찍이어서 인지 주변에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러게 혼자 걸으면 길은 제대로 가고 잇는지 약간은 걱정이 된다. 특히 도시 외곽에서 나가는 길은 노란 화살표 찾기가 조금 힘들다. 쇠고기 간판... 이 아니라 소.. 간판? 생각 해보니 로고로뇨에서 여행 일정 계획을 확인 하려 했는데 숙소 찾아 헤메니라 아무 생각 없이 뻗어 잤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호텔 밖을 나섰다.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 후 다음 대도시 인 브르고스 (Burgos)까지 가기로 하고 결정했다. 이날은 정말 까미노 순례자 조차 만나지 못 했다.웬지 코스를 이탈 한것 같.. 2018. 9. 6.
비아나 (Viana) -> 로고로뇨 (Logroño)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7 Day -02 Viana는 상당이 예쁜 마을이다.짐을 풀고 점심 먹은 후 몸이 늘어졌는지 한참 동안 쉬었다.지금 생각하면 여기서 물집에 고생 하는데 하루 묵어야 했었다. 팜플로나 다음으로 도착 하게 되는 큰 도시이고 한국 라면을 파는 가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기에목적지인 로고로뇨 (Logroño) 마저 가기로 하였다. 시에스타 시간이라 성당은 들어 갈수 없었지만 성당을 지을때 조각상 까지도 상당히 공을 드려 보였다.마을 자체가 성안 이라는 느낌이 확 와 닫는다. 마을 밖으로 나가는 길. 저 멀리 로고로뇨 도시가 보인다. 여행을 시작 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는데.. 한국 라면이 정말 땡겼다. 짜장면 / 짬뽕 / 순대국 / 떡복이도 먹고 싶었지만.기대 할수 없으니... 어쨋든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정말 먹고 싶었다.. 2018. 9. 4.
로스 아르코스 (Los Arcos) -> 비아나 (Vian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7 Day -01 여행 전 평소에 매일 겨우 출근 시간에 맞추어 일어 났는데 새벽에 잘도 일어나는 거보면 마냥 신기한 내 자신.생각 해보니 매일 10 ~ 11시에 잠을 자니 당연 한 것 같기도.. 가도 가도 길 또 가도 길~ 강제로 물집의 고통과 함께 나만의 명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리와 했더니 다가 오는 당나귀.. 사람이 쓰담아주는 것을 좋아 하나보다.. 토레스 델 리오 (Torres del Río) 모닝 커피와 아침 밥을 해결할 첫번째 마을이 보인다. 텃 밭 파수꾼.. 귀엽게 잘 만들어서 한장.~ 다들 까페 또는 Bar를 수색 하는 순례자와...(저 포함) 과 아침 미사에 참여 하여 하기 위해 대기 하는 순례자. 포도나무가 참 작다고 생각 했는데 와인 생산용 ~ 포도라고 한다.많은 순례자들이 따서 먹길래.. 서리 .. 2018. 9. 3.
로스 아르코스 (Los Arco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6 Day -02 로스아르코스에 도착하자 마자 약국을 찾았지만 시에스타 시간.. ~그들에게는 당연한 권리 이지만 대 낮에 약국도 닫다니.. 조금은.. 화가 남..~ (내가 아프면 머.. 눈에 안보임 ㅠㅠ) 물집에 발도 아픈 것도 있엇지만 팔뚝에 두드러기가 나길래 어떤 알러지가 발생 했다고 생각 되고너무 힘드니 면역력이 약해 졌나 싶었다. 근래 먹은게 스테이크 / 햄 / 빵 뿐이라.. 나랑 스페인 고기 음식이 안 맞나 라고만 생각 했던것.나중에 정말 한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베드버그에 물렸던 것 이다.덕분에 한동안 저녁 음식을 가려 먹었다. ㅠㅠ 로스 아르코스 산따 마리아 성당 (Parroquia de Santa María de Los Arcos) 저녁을 먹으로 나왔지만 시에스타 시간이 막 끝나 긴 줄의 주문자가 많아 성.. 2018. 8. 28.
에스떼야 (Estella) -> 로스 아르코스 (Los Arco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6 Day -01 이번 코스에는 이라체에 와인 샘이란 곳이 있다고 들었다..와인샘 이라 ~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애기 아닌가. 게다가 무료로 와인을 준다니.. 내심 기대가 높아 일찍 부터 출발~ - 스페인은 정말 다양한 십자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 드디어 이라체 수도원의 와인샘에 도착...오면서 일부러 생수를 미리 마셔 비워왔다. 너무 동화 같은 생각을 했었나 보다. 장소에 도착 하자 마자 실망이..수도꼭지로 와인을 받을 줄이야... 음... 샘이라길래 흐르는 와인을 생각 했었는데... 와인 공장에서 까미노 순례자를 위해 제공하는 장소라고 한다. 감시용 CCTV 도 있는데.. 2018. 8. 27.
레이나 (Puente la Reina) -> 에스떼야 (Estell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5 Day 아침일찍 일어나 다음 목적지인 에스떼야(Estella)로 향한다. 계속 발에 물집이 신경쓰여 항상 남들보다 늦게 도착하니 일찍이라도 출발해야 다음 숙소를 잡을 수 있다. ㅠㅠ지금 생각 하면 그냥 천천히 좀 느긋하게 풍경을 즐기며 갈것이지.. 남들 가는 거리 만큼 간다고 애썻는지 모르겟다. 어쨋든 아침에는 자고나는 동안 발을 쉬어서 인지 걷기가 수월하다. 까미노 프랑스 길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걷기 때문에 거의 항상 해를 등지고 걷게됩니다. 시라우키 (Cirauqui) 마을 들어가기전 한장 ~ 골목길이 매력 있는 시라우키 (Cirauqui) 마을 꽤 가파른 언덕 - 힘들다. ㅠㅠ맛있는 .. 2018. 8. 22.
팜플로나(Pamplona) ->페르돈 언덕-> 레이나 (Puente la Rein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4 Day 아침 일찍 일어 나자마자 발에 물집 난 곳어 어제 산 약을 발랐다. 바세린 바르는 느낌 이었으나 바르고 나니 발바닥이 근육통에 바르는 약 처럼 화끈 거린다.순례자 전용이라는 듯이 가리비와 십자가 그리고 까미노 데 산티아고 라고 써있어서 구매 했는데3 ~ 4일 써본 결과 효과 별로 없음... ㅠㅠ 팜플로나에서 알베르게 (숙소)를 못잡고 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오늘은 좀더 이른 시간에 출발 하였다. 도심이라 은근 복잡한 길..건물 구조가 한국이랑 달라 촌놈 처럼 여기저기 건물 구경하며 걸었다. 팜플로나 시내를 벗어나자 드넓은 평지가 나타나고 마주 하는 산이 페르돈 언덕(용서의 언덕)이라고 한다.까미노 여행길에서 유명한 장소 중 하나라고 하여 기대하며 걸었다. 마을마다 성당이 있다. 우리나라 처럼 건물에 십자.. 2018. 8. 16.
팜플로나(Pamplon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 Day -03 팜플로나에 도착 후 먼저 시립 알베르게를 찾았으나 아직 낮인데도 불구 하고 자리가 없다는 말을 들음.굉장히 큰 알베르게 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다 찼다니.. ㅠㅠ 주변 사립 알베르게도 다 찼다고 하여 어디서 자야하나 고민.. ~ 지나고 보니 까미노 여행에서 딱 2 곳 빼고는 도시에서는 알베르게를 구하지 못 했습니다. 게다가 도착 시간이 오후 3시 시에스타 시간 점심 먹은 후 오후 2 ~ 4 시까지 낮잠자는 시간을 시에스타(siesta)라고 까미노 현지에서 나중에 들었는데처음 봤을 땐 장사가 다 안되서 문을 닫은 줄 알았습니다. 4시 까지 정처 없이 도시를 구경 하면서 다음 마을로 가야 하나 고민 하다가 그래도 스페인 도.. 2018. 8. 13.
성 스테파노 성당 -> 팜플로나(Pamplona)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 Day -02 샤발디카(ZABALDIKA) 마을에 도착 성당을 지나가는데 친절 하신 수녀님이 손수 손잡으시면서 구경 하고 가라 하셔 들렀다. 내심 중세 교회는 어떠케 생겻을까 궁금증도 있고 하여 들렀습니다. 십자가 옆 성당 안내 프린터 물과 순례자 스탬프가 놓여져 있다. 한국인이 많이 오긴 오나 봅니다. 다양한 언어로 성당에 대한 자료 및 순례자의 행복이란 프린터 물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어도 있어 내심 놀랐습니다.순례자 위로 내용 과 샤발디카 마을의 건축 양식이 17 ~ 18 세기의 건축 구조라는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까미노 여행중 성당 위까지 올라 갈 수 있었던 곳은 여기 뿐이 었던것 같습니다. 대도시 성당의 화려함은 없지만 정말 중세시대 유럽에 온 느낌 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참 동안 안에서 쉬었습니.. 201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