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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biri (수비리) -> Zuriain (수리아인)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3 Day -01 어제 비올때 양발이 젖은 채 걸어서 그런지 오른발에 물집이 조금 잡혀 있엇다. 설마 벌써부터 발에 문제가 생길줄이야 큰 물집은 아니어서 일단 양발만 갈아 신고 오늘 목적지인 팜플로나(Pamplona)에 도착 하면 약국에 들리기로 하고 출발.. 목장 같은 길을 계속 걸었는데 보기에도 편안한 길이 었지만 이때부터 체력적인 피곤함이 몰려왔습니다.살면서 3일상 계속 걸어 본적이 없으니 무리가 오는 듯 한데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비까지 오니 걸음걸이는 더욱 무거워팜플로니아 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라소냐(Larrasoa.. 2018. 8. 1.
Roncesvalles (론세스바예스)-> Zubiri (수비리)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2 Day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수월한 코스 거리도 어제보다 3Km 짧다고 좋아하며 알베르게를 나온 순간 하늘을 보니 구름이 잔뜩 끼어있었다 핸드폰으로 일기예보를 보니 비 온다는 소식에 배낭가방 아래에 있던 우의를 우선 꺼내어 맨 위로 배치해서 비오면 금방 꺼내 쓰기 좋게 셋팅하고 출발. 오늘은 수비리 (Zubiri)까지 21km를 걸어 가야 합니다. (음.. 처음엔 다들 주비리 라고 이야기 했는데.. 스페인 발음 상 수비리가 맞다고 합니다.) 롱세스바예스(Roncesvalles)에서 출발하자마자 바로 비가 왔다. 우비를 꺼내 입고 30분 지나자 첫 번째.. 2018. 7. 27.
론세스바예스 (Roncesvalle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 Day -04 론론세스바예스에(Roncesvalles) 도착하자마자 저를 반겨 준것은 맑은 시냇물 이었습니다. 길고 힘든 길을 와서 인지 모두 발을 닮그고 있더군요.. 시원한 물을 발에 담그니 화끈햇던 발바닥이 시원해지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앉아있었습니다. 다들 이동해도 전 한 30분 더 발 담그고 놀았습니다. 까미노 길 자체가 스페인 북부 길만 돌아 다녀서 장담은 못하지만 제가 다녔던 길은 정말 물 관리를(수질 면에서) 잘하는 국가 인듯 합니다. 금새 해가 떨어져서 숙소 번호표와 짐만 맡기고 먼저 받고 순례자 식단이 있다는 레스토랑으로 (Casa Sabina) 들어 갔습니다. 배고프면 다 맛있다지만 식사도 괜찬았고 무엇보다 맛잇는 와인이 그러게 싼 줄 첨 알았네요.. 롱세스바예스에서 제가 묵었던 숙소(알베르.. 2018. 7. 25.
피레네 (Les Pyrénée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 Day -03 저 언덕을 넘으면 정상일까... (웬지 계속 되풀이.. ~ 하는 말. 정답은..아님)체력이 떨어져서 있는 3명만 남고 그 많던 사람들이 안보임.. 도중에 쉬거나 숙박 하는 곳이 없으니내가 맨 꼴찌로 이동하는 것이 분명 한듯 합니다. 초반 보다는 나무 숲이 있는 곳이 있어 쉬어가기는 좋으나 주변에 아무도 안보이니 문뜩 길을 잘못 들어 갔는지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나무 사이 사이 화살표 방향이 있어 안심이 되긴 했습니다.이 여행길의 최대 장점은 목적지(산티아고) 까지 노란 화살표 방향과 표지석이 있어 크게 길을 헤메지 않습니다. 숲을 빠져나오니 또 다른 언덕.. 눈 비, 바람불때 사용 하는 대피소가 있네요.. 그닥 깔끔한 대피소는 아니었습니다만 쉬었다가 갑니다. 위에 몇명의 순례자를 다시 보면서 길은 제대로 .. 2018. 7. 23.
피레네 (Les Pyrénée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 Day -02 11시쯤 되었을까.. 점점 했볕이 세지면서 햇볓도 강해지고 걸음걸이도 슬슬 느려지면서 벌써 부터 체력이 고갈 되어 집니다. 땡 볓에 계속 되는 오르막길은 지치는데다가 시원한 나무 그늘이 없어 생수 한병은 금방 비워졌습니다. (500ml 3개)오리손을 지나면 중간에 아무것도 없어 아껴 마셔야 하는데.... 그래도 가끔 불어준 바람과 뒤 돌아 보면 멋진 풍경이 피곤함을 덜어 주긴합니다..다들 열심히 오르는 군요. 완만해 보이는 경사이긴 하지만 의외로 힘이 많이 듭니다.9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작열하는 태양~ 저기만 넘으면 정상일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데 ~ 막상 넘으면 또 봉우리가 있습니다.. 언덕 위에 언덕길이 계속 이어져 점점 힘들지만 대신 주변 풍경은 점점 멋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오신 트래킹.. 2018. 7. 19.
피레네 (Les Pyrénée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1 Day -01 아침 6시가 되자 알베르게 주인장께서 친히 순례자들을 깨워 얼른 나갈 채비를 하라고 재촉 하신다.참 유난 스럽다고 생각 했으나 피레네 산맥을 등산하면서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공 해준 빵과 커피를 먹고 알베르게를 나서니 아직 밖은 어두 컴컴... 낮에는 더우나 새벽엔 무척 쌀쌀한.... 표지판을 보니 산의 높이와 거리가 꽤 멀다고 생각 되면서 한국에 비하면 거의 한라산 (관음사 코스?) 을 등반 하는 수준.. 차칫 느긋하게 가면 해가 떨어져 하산길이 힘들어 지겠다는생각이 들면서 주인장이 유난 떤 이유가 다 있었음을 깨달았다. 날씨가 좋으면 1번 길로 피레네 산맥을 넘게 해주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1번길 폐쇄 .. 우회 길 2번으로 가게 된다고책에서 봤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다고 .. 2018. 7. 17.
셍장 삐에드 뽀흐 (Saint-Jean-Pied-de-port)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0-Day 바욘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니 쌩장역에 도착 하였다.인터넷에서 검색 했던 그 장소가 맞다. 제대로 찾아 왔구나 하는 생각에 기뻐하며 기념사진 한장..( 넵 유럽은... 처음 입니다~) 도착했으니 순례자여권을 만들어야 한다. 여권 발급소로 이동..~이동중 마을을 둘러 보는데 너무 깨끗하고 이쁘다. 순례자 여권 사무소 가는길 순례자 용품 및 기념품 가게가 있지만 다 들고 다닐 짐이 되기 때문에 구매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비나 지팡이 모자가 없으면 여기서 구매해도 괜찬을 듯 하지만 가격은 안 착합니다.대충 계.. 2018. 7. 10.
바욘 (Bayonne)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0 번째 날 새벽부터 (06:30쯤) 프랑스 몽파나스역에 출발 하여 기차역을 지나칠까봐 졸려도 계속 창문을 주시하면서바욘 (Bayonne)에 도착하였다. 첫번째 거점에 제대로 도착 했다는 안도감이 들자 급 피곤해짐. 쌩장 (Saint jean pied de port ) 버스 시간표를 보니 1 ~ 2 시간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음.. 다행히 날씨도 굉장히 좋았고 주변에 여행배낭을 짊어진 예비 순례자들을 만나니 트래킹 여행의 설렘이 한층 고조 되었다. 한국인도 많이 있어 걱정 없다고 하더니 산티아고 길이 한국에 많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첫날에 만난 분들과 서로 인사 하며 기념사진을... 이 날은 토요일 이었는데 토요 중고 시장이 열려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매주 토요일엔 도시나 종,소 마을.. 2018. 7. 9.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 모르고 가면 아쉬운 장소. 만약 까미노 여행을 기획 하고 계신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처럼 아무 생각없이 여행하다 몰라서 아쉬웠던 의미 있는 장소 및 준비물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1. 용서의 언덕(Alto del Perdón) 까미노 프랑스 길 (FRENCH WAY) 첫 번째 큰 도시 팜플로나(Pamplona)를 지나 다음 여정길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용서의 언덕 입니다. 이 여행의 첫 단추는 마음에 쌓아 두었던 미워 햇던 것들을 용서하는 하라는 의미 합니다. 이 여행에 있어 각자의 증오를 내려 놓은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2. 희망의 편지를 써 봅시다. Logroño> 출발한지 약 일주일 쯤 지나시면 .. 2018. 7. 4.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 있으면 좋은 아이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알면 좋은 스페셜 아이템을 소개 하려 합니다. 1. 콤피드[ 물집에 놀라운 효과 ] 사람마다 다르지만 매일 25km 넘는 길을 걸으면 대부분 결국 물집이 잡히게 됩니다.신발을 잘못 선택한 저는 여행 3일 부터 15일 째 되는 날 까지 계속 고통에 시달렸는데요.바늘과 실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부족 했습니다. 물집안에 물집이 잡히니 바늘을 갖다 댈 수도 없어 알베르게(숙소) 에서 약만 바르고 있는 상태 였는데 그 모습을 본 순례자 한분이 엄지척을 날리시면서 콤피드를 주시더군요. 큰 대일 밴드 종류인가 하고 감사하다고 하며 발가락 5개 발바닥 4개를 붙였는데정말 고통이 크게 줄어들면서 편히 다닐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걸으면서 물집 잡힌 곳에 물이 빠지며 조금식 살이 굳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2018. 6. 28.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준비물 까미노 여행에 있어서 준비물에 대해 써 봅니다. 1. 기능성 옷[ 결국.. 등산 복 + 우비 ] 휴양지에서 멋을 쫙 빼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여행이라면 캐리어 가방에 여러 옷을 넣고 여행을 하겟지만최소 30일을 매일 걸으며 가방을 메고 다녀야 하는 여행에선 최대한 기능성 위주에 옷도 적게 들고가야 힘들지 않습니다. 겨울 까미노를 제외 하고 봄 여름 가을에 입고 갈만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상의 2벌 하의 2벌 쉴때 입을 옷정도로 최소 4벌 ~ 최대 6벌 정도 추천 합니다. 게다가 우비 옷 추가 입니다. 저는 9월 ~10월에 하루 25 ~ 30 Km를 걸으면 정말 매일 매일 땀이 억수로 쏟아집니다. [햇 볓도 한국 보다 강합니다. 아.. 2018. 6. 26.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비용 -교통편 까미노 여행길에서 전 프랑스를 경유한 루트를 잡아 아래와 같은 경로로 이동 했습니다. 인천공항 -> 프랑스 드골공항 - > 파리 시내 -> 고속철 TGV 이용 -> 버스 or 지방철도 - 목적지 (생장피에드포) 자 그럼 까미노 여행길에서 드는 교통 비용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1. 비행기 이용[인천공항 -> 프랑스 드골공항 왕복 ] 역시 가장 큰 비용은 역시 비행기 이용료 일 겁니다. 여름 성수기만 아니면 왕복 100만원 안에 해결 할 수있습니다.테스트로 60일 일정을 넣어 봤는데 ( 인천 - 파리 드골공항 2018년 9 .1 ~ 10.30 파리 드골 공항- 인천 ) 최저가가874500원이 나오는 군요.. (SkyScanner 사.. 2018. 6. 25.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소요 일정 까미노 순례길 목적지는 (스페인 - 갈리시아 지방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같으나 유럽 나라마다 가는 길이 다르고 출발지도 다 다르지만 가장 대표적인 길은 프랑스 루트 입니다. (약 800Km) 프랑스 남부 끝 피네레 산맥의 생장피에드포(Saint-Pied de Port) 에서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까지 가는 순례자 코스 입니다. 제주 올레길 트래킹 코스의 모티브가 된 길 입니다. (저는 제주 올레길 걷다가 알게 되었음.) 카톨릭 신자도 아니 제가 가게 된 이유는 사진찍는 것과 트래킹 및 걸으면서 생각 할 기회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회사생활에 지쳐 잠시 이직하는 기간에.). 지금 생각 해보면 간략한 정보만 보고 떠난것이 후회 되는 것은 일정입니다. 시중에 많은 까미노 관련 책이 있기는 하지만 3.. 2018. 6. 22.
에펠탑 야경 사진 올려 봅니다. 에펠탑 - 야경사진.... 제목은 이럿지만 원래 계획 하고 갓던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야경사진 찍을 생각은 없엇고 아무 생각 없이 꼭대기 층에 올라가는데 4시간이상 걸릴 줄은 몰랏던것이야경사진을 찍게 된 사실... ( 줄 엄청 길어요 ㅜㅜ) 오후 4시반 부터 표를 구입 후 (꼭 대기층 - 별도 구매 ) 줄서기 시작 해서 2시간만에 물품 검사 후 [ 공항 수준 ] 1차 엘리베이터를 타고에펠탑에서 파리 시내를 구경 할수 있었습니다. 반대편 꼭대기 층까지 가는 에레베이터를 타는데 1시간 반 .. 2018. 6. 7.
제주도 여행 - 비행기 안에서 풍경사진을 찍어 보아요 ~ 허접한 팁. 국내여행 중에서 비행기를 주로 이용하는 장소는 제주도가 아닌가 합니다. 김포 - 제주를 가장 많이 이용 하는 저는 애들 마냥 창문 쪽을 선호 합니다. 비행기 안 창가에 않는다고 해도 그냥 비행기 날개만 쳐다 보게 되니 항상 좌석 예약을 하게 됩니다. ( 돈이 좀더 들수 있어도..) 사진 찍기 좋은 앞 쪽은 퍼스트 클래스 .. 비싸요.. ( 넵... 전 가난하니까요.) 그럼 다음은.... 맨 뒤 좌석... 장 단점이 있긴 한데... 단점은.... 엔진소리가 커서 잠자기가 더 힘들다... (1시간 정도 걸리는 비행에서 휴식은 ..) 사고 난다면.. 사망확률이 제일 높다. (사고 나면 머.. 다 죽겟지...) 장점은... 뒤에 사람이 없어 신경 덜 쓰고 화장실이 가깝다.. 창문 밖 - 사진 찍기 좋다..( 피.. 2018. 5. 31.
제주도 여행 ~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 [하산] 숨겨진 스테이지 ~ 라고 부르고 싶은 탐방로... 돈내코 ,,,, [돼지의 돈 냇가의 내 입구란 의미 코 라고 해서 돈내코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영실 탐방로에서 윗세오름 이상 가게 되면 갈수 있습니다. - 하산 코스 -무척 길어서 내려가는데만 3시간 이상 걸리며 친절한 계단도 짧고 현무암 바위를 거닐며 발바닥이 화끈 거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불구 하고 이 탐방로를 방문 하면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돈내코 탐방로 가는 방향> 제주도 남쪽 ( 서귀포)의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안보이는 아름 다운 풍경요때만 해도 금방 내려 갈줄 .. 2018. 5. 23.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가보자 - 2 20분 정도 지나 숲을 지나면 신선들이 산다는 병풍 바위가 보입니다. 마침 구름이 커다란 새 같네요... 계단이 좀 많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니 힘들긴 하지만...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계속 오르게 됩니다. 다른 탐방로 와 다르게 탁 트인 풍경이 절경을 이룹니다. 40여분 오르면 산위에 평야가 펼쳐집니다. 이제 부턴 산책로 거니는 기분 다닐수 있습니다. 해발 1800 이상 되는 장소라곤 생각지 않게 들판에 놀러 온것 같습니다. < 물.. 2018. 5. 18.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영실 탐방로 가보자 - 1 오늘은 제주도 한라산 코스 중 영실코스를 소개 하려 합니다. 많은 지인들이 제주도에 놀러 가지만 열심히 추천 해도 한라산은 잘 안가려 하시더군요. 일반적으로 1일 통째 내줘야 하는 일정 때문이기도 하고 오후 1시 (13 ~ 14시) 까지 일정 구간 오르지 못하면 내려 보냅니다.하산길에 해가 떨어져 안전사고 발생 때문에... 따라서 다른 한라산 등산 코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등산하려는 일정 없이는 오르려고 하지 않지요. 즐거운 여행일정에 근육통에 시달리기 싫기도 하여 등산인 아니면 일정 자체를 잡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사람만 간다는 영실코스를 소개 하려 합니다. 일단 이 코스는 백록담 정상까지 올라 가지 못 하고 교통 수단 (버스 / 렌트카 )없이는 가기가 힘들지만대신 다른코스에 비해 짧은 등산 시간.. 2018. 5. 17.